훈남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3가지 습관훈남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3가지 습관

Posted at 2013. 7. 22. 07:17 | Posted in LOVE/LOVE : 연애의 기술

 

 

훈남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3가지 습관

많은 사람들은 이성을 유혹하는 필살기를 찾지만 확실한건 이성을 한방에 유혹할수 있는 필살기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누구나 필살 멘트와, 필살 데이트 장소 한둘쯤은 가지고 있겠지만 (왜그래~ 누구나 다들 그런거 하나쯤은 있잖아?) 그보다 중요한건 그 필살기를 쓸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능력이다. 이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단편적인 몇가지 멘트, 멋진 장소가 아닌 평소 풍겨나오는 매력이 있어야 하며 이런 매력은 평소 당신의 사소한 습관에서 만들어 진다는것을 알아야한다. 그렇다면 어떤 습관들이 훈남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까?

 

 

무슨일이 있어도 불만을 입밖으로 내지 않는다.

남자는 여자의 불평 불만에 상당히 민감하다. 여자입장에서는 "아, 더워", "이거 좀 짠데?", "나 다리아파" 등등 자신의 불편함을 남자에게 툭 던질뿐이겠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의 불평을 자신이 해결해줘야하는 일종의 미션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불평과 불만들 달고 다니는 여자라면 질색을 할수 밖에 없다.

 

만약 당신이 남자와 있을때 어떠한 불만사항이 생겼다면 단순히 "아, 더워"라고 불평을 늘어놓기보다. "오빠 나 좀 더운데~ 시원한 스무디마셔요!"라고 말해보자. 똑같이 덥다는 불평이지만 후자의 경우라면 남자는 복잡하게 당신의 더위를 식혀줄 방법을 생각해야하는 수고를 덜수 있고, 당신은 보다 빨리 불만을 해소할수 있다. 만약 어딜 가는중이었다면 차라리 "오빠 나 더워! 부채 사줘요!"라고 해라, 어쨌든 앞으론 대안없는 불만은 하지 않도록 하자.

 

만약 도저히 못참겠고, 남자에게 당신이 지금 큰 불만은 쿨하게 넘기려고 한다는것을 어필하고 싶다면 당신의 불만앞에 "오빠니까!"를 붙여보자. "오빠니까! 더워도 이렇게 참는거야!", "오빠니까! 맛없는 음식도 맛있게 먹는거야!", "오빠니까! 다리아파도 참고 걷는거야!" 아... 이 얼마나 아름다운 멘트인가?

 

 

오늘부터 "오!", "아!", "우와!"를 입에 달고 살아라.

일본에서 얼굴값하고 있는 내 친구는 한국에 들어올때마다 일본여자 찬양에 열을 올린다. "야 일본여자가 얼마나 귀여운줄 알아!?", "남자한테 얼마나 잘해주는데!", "그리고 밤에..." 등등... 갖은 찬양을 늘어놓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공감이 되었던것은 감탄사를 입에 달고 산다는 것이다. 사소한 일에도 감탄사를 연발하고 좋아하는 모습, 어떤 남자가 싫어할수 있을까?

 

가만히 생각해보면 남자 좀 만났다는 여자들은 하나같이 감탄사에 능했던것 같다. 사람 북적이는 시장통에서 빈대떡과 막걸리를 앞에 두고 "와! 정말 맛있겠다!", "이야~ 막걸리 색이 예뻐요~", "캬~ 오늘따라 술맛이 좋다!" 를 연발하는 여자를 앞에두고 어떤 남자가 반하지 않을수 있을까?

 

음식이 얼마나 맛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일단 맘에 드는 남자와 식사를 하기로 했다면 음식이 나오고 그릇을 다 비울때까지 손발이 오그라들어도 좋으니 감탄사를 연발해보자.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할때 이보다더 좋을수 없다는 남자의 미소를 볼수 있을것이다.

 

 

아무말없이 지그시 상대를 쳐다봐라.

당신이 마음에 드는 남자를 만났을때, 인사하는것을 잊더라도 절대로 잊지말아야하는 것은 훈남의 멋진 눈을 지그시 응시하는 것이다. 노골적으로 이글아이를 할필요도 없다. 그냥 입가에 살짝 힘을 주어 미소를 지으며 편하게 응시해라. 3초쯤 사랑스런 눈으로 응시를하다 시선을 떨구자. 그러면 상대는 당신의 그 애매한 눈빛의 이유를 궁금해할것이고, 그 호기심은 훈남으로 하여금 당신에 대한 호감이 싹틀수 있게 도와주는 훌륭한 양분이 될것이다.

 

물론 훈남의 눈을 지긋이 쳐다본다는 것이 당신에게는 한달에 5kg을 감량하는 것처럼 어려운 일일수도 있다. 그럴땐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은 아기의 사진을 한장 구해놓고 시간이 날때마다 그 사진을 보고 또 보자. 일단 이러한 행동은 당신의 굳어진 입꼬리과 미간을 부드럽게 해줄것이며 보다 자연스러운 미소를 연습하게 해줄것이다.

 

이후 사진을 보지 않고도 사진속 아이를 머릿속에 그리며 수시로 미소짓는 연습을 해봐라. 이러한 행동을 반복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당신은 사진을 보지도 않고 자유자재로 엄마미소를 지울수 있을것이다. 자~ 충분히 연습이 되었나? 그렇다면 훈남에게 다가가보자 그리고 머릿속으론 사랑스러운 아이의 얼굴을 떠올려보자. 신기하게도 훈남의 눈을 바라보는것이 전혀 떨리지 않을것이며 자동으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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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남, 사랑을 공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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