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사이에서 스킨십 어쩌지?애매한 사이에서 스킨십 어쩌지?

Posted at 2018.10.15 09:10 | Posted in 연애 연재글/연애루저클리닉

애매한 사이에서 스킨십 어쩌지?

좋긴 좋은데... 아직은 애매한 사이에서 갑자기 상대가 훅! 하고 스킨십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냥 두자니... 쉽게만 볼것 같고 그렇다고 정색을 하자니 관계가 틀어질것 같고... 이 애매한 사이에서의 애매한 상황! 연애스터디 멤버 K양의 사례를 통해 함께 고민해보자. 



K양 "아직 애매한 사이였는데 갑자기 손을 잡았어요!"

모임에서 썸남을 알게되어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다는 K양. 내꺼인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분위기로 두어차례 따로 만남을 갖곤 했다는데 문제는 아직 상대에게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 불쑥 썸남이 손을 잡았다는 것!!!


K양을 놀란 마음에 손을 뿌리치고 살짝 정색을 하며 썸남에게 경고?를 했다고 한다. "솔직히 오빠가 싫은건 아닌데 난 아직 우리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손을 잡는건 아닌것 같아


그날이후 썸남과의 관계는 급속도로 차가워졌고 그 다음 모임에서 K양을 외면하는 썸남의 태도에 K양은 집으로 돌아와 눈물을 쏟기까지 했다는데... 어떻게 했었어야 했을까? 


하... 정말 애매하다... 일단 K양이 잘못을한건 아니라는걸 분명히 해두고 싶다. 짧게 만났든 오래만났든 스킨십이라는건 서로가 충분한 교감을 나누고 나서 하는 것이 맞으며 한쪽이라도 불편하다면 상대에게 표현을 하는것이 맞다. 


다만, K양이 스킨십에 대해 민감한것처럼 썸남 입장에서도 스킨십은 민감할 수 밖에 없다는걸 고려할 필요는 있지 않을까? K양이 당황스럽고 불편한 마음에 정색을 해버리면 썸남 입장에서도 당황스럽고 무안할수 밖에 없고 K양과의 관계가 경직될 수 밖에 없을거다.

그렇다고 썸남이고 좋아하는 사람이니 내가 원치 않는 스킨십에도 무조건 빵끗 미소를 지어줘야한다는건 아니다. 다만 내가 놀란것처럼 상대가 놀랐을 수도 있다는 것을 고려하여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예를들어 썸남이 슬쩍 손을 잡았을때 K양도 슬쩍 빼면서 "어허... 이 오빠 손버릇이 나빠요~!" 라며 할 수도 있고, K양이 너무 놀라 당황하며 손을 뿌리치고 정색을 했다면 그날의 데이트가 끝날즈음 "오빠! 인상 좀 펴요! 내가 원래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긴장하는데 오빠가 갑자기 손을 잡으니까 놀랐잖아요~!정도로 마무리를 하며 분위기를 풀어줄 수도 있다.


만약 K양이 썸남과의 관계를 다시 살려보고 싶다면 지금도 늦지 않았다. 막연히 어쩌지... 하고 고민할게 아니라 당장 연락해서 이렇게 말해라. "오빠! 오빠가 잡가지 손잡아서 나 놀라게 했으니까 이번 주말에 곱쏘 사줘요!" 라고 말이다. 


다음 주제 "적당한 스킨십 진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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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잡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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