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이야기] 애인을 만들수 있는 10가지 방법[연애 이야기] 애인을 만들수 있는 10가지 방법

Posted at 2011. 3. 8. 09:30 | Posted in LOVE/LOVE

 

 

주위를 둘러봐도 커플천국인데 왜 나만 애인이 없는 것일까!? 다른 커플들은 다 어디서 눈이 맞는단 말인가!? 자신의 허물은 생각하지 않고 환경탓만 하는 당신에게 대부분의 커플들이 만나는 방법과 장소에 대하여 뻔~한 내용이지만 정리해 보겠다.

 

 


 

1. 학교, 회사


학교와 회사는 대표적인 커플들의 공작소이다. 좁은 공간안에서 서로 부대끼다 보면 없던 정도 생겨날 지경! 처음에는 자주볼수 있어 햄볶지만 얼마되지 않아 서로를 들들 볶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 단점!

 

 

사무실

이런 사무실이라면... 연애 확율은 수직상승!?ㅎ

 

 

공략 포인트

남성의 경우에는 이성에게 잘보이려고 노력하기보다 남성무리들에서 우두머리임을 부각시키는 전략으로 나가며 여성의 경우 티안나는 밀당의 센스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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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창회

 

학교의 연장선상이지만 짧은 시간이지만 과거의 감정, 아련한 추억들로 범벅이 되어 생각보다 쉽게 인연이 만들어 지는 장소.

 

 

동창회

10년이 지나도 10년전의 모습을 추억할수 있는 유일한 모임

 

 

공략 포인트

잘나가는 척하며 시간을 보내기 보다 맘에 드는 상대와 지난 추억을 공유하려고 노력하는것이 좋다. 어린시절 사실은 남녀계급장 떼고 개싸움하듯이 치고박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아련한 추억~ 여자의 경우 옛 친구임을 무기로 조금더 당당하게 나가도 괜찮다! "오~ 개똥이~ 오랜만이야~ 너 많이컸다~? ㅎㅎ"

 

 

 


3. 미팅, 소개팅

 

미팅, 소개팅을 누가 대학생만 한다고 말했나. 요즘은 중딩 고딩 대딩 직딩 모두 다같이 하는것이 미팅, 소개팅!

 

 

소개팅

이런 소개팅은 영화에서나 나오는것!

 

 

공략 포인트

될수 있으면 나가지 않는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내가 고른 상대가 아니므로 나의 이상형에 맞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고 경우에 따라 아는 지인과 인간관계를 단절하고 싶은 욕구마저 불러일으킬수 있다. 미팅, 소개팅에서 내가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주선자를 잘 선택하라! 친한 사람은 피하고 항상 자신의 좋은 모습만 보았던 주선자를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친한 사람이 보기에 나는 엄청난 허점투성이일 뿐이다.

 

 

 


4. 동호회

 

한때 엄청난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커플 공작소였지만 옛 영광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 다음 카페의 몰락?으로 '동호회'하면 약간 덕후? 들의 집합소가 되어버렸다.

 

 

동호회

거의 유일하게 살아있는 보드 OR 스키 동호회

 

 

공략 포인트

하지만 몇몇 운동관련 동호회는 아직도 많은 우수한 인재들의 집합소로 통한다. 특히 겨울에는 스노우보드 동호회의 경우에는 이미 많은 솔로들의 솔로탈출구로 각광받고 있는 상황! 내가 아는 몇몇 혼기 꽉찬 선남선녀들은 겨울 시즌 주말에는 스키장에 올인하는 경우도 많다. 이때는 남자고 여자고 내숭떠는 순간 OUT! 무조건 활발한 사람만이 본인이 그리는 반쪽을 찾아간다!

 

 

 


5. 학원 

 

요즘 취업난으로 스펙열풍이 불며 급 부상한 연애 공작소 아직 취업을 하지못한 사람과 취업을 하고나서 스펙을 쌓기위한 젊은 사람들이 바글바글!!!

 

 

학원

스펙도 쌓고 인연도 만나고 꿩먹고 알먹고!!! 내일부터 나도 영어할래!!!

 

 

공략 포인트

학원도 학원나름, 일본어보다는 영어, 토익보다는 스피킹이 좋다. 일본의 경우 여자의 비율이 높긴 하지만 덕후의 비율도 만만치 않다. 또한 드립다 책만보는 토익보다는 여러 사람이 대화를 나눌수 있는 스피킹 or 회화반이야 말로 1등급 커플양성소! 여기에 방점을 찍는 한 포인트는 남자라면 신촌, 여자라면 강남의 학원을 노려라! 

 

 

서울의 대표적인 학원가 3곳은 종로,신촌,강남이다. 이 세곳의 주된 수강생을 보면

종로 : 직장인, 나이↑

신촌 : 대학생, 나이 ↓

강남 : 직장인, 나이-

이정도는 파악하고 가시길...

필자는 종로에 위치한 일본어학원에 다닌다. (그래서 최악의 조합이 무엇인지 체험중이다...)

 

 

최고의 공략 포인트는 무엇보다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는것!

공부와 연애를 병행할수 있어 최고의 커플 공작소가 아닐런지! ?

 

 

 

6. 클럽, 나이트 등의 유흥업소.

 

당장 옆구리가 시려워서 동상에 걸리기 직전이라면 가볼만한곳 잠깐 후끈! 할수 있겠지만 말그대로 잠깐이다.

 

 

클럽

개인적으로 클럽이나 나이트는 스트레스 풀러가는곳이지 인연을 만나는 장소로는...

 

 

공략 포인트

남의 눈치보지말고 본인의 끼를 발산해라!

 

 

 


8. 길거리

 

헌팅... 태초부터 내려온 가장 오래된 연애 공작소가 아닐까? 다만 명문화된 나이제한은 없지만 두자리중 앞자리에 3이 붙으면 여간해서 시도하기도 당하기도? 힘들다;;;

 

 

헌팅

이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공략 포인트

정말... 다른게 다 안되겠다. 난 꼭 많은 이성을 만나야겠다면 PUA에 대하여 검색하고 정보를 얻을것.

 

 

 


9. 여행지

 

정말 누구나 꿈꾸는 가장 로맨틱한 만남이 아닐까? 아는 이가 아무도 없는 타지에서 눈이 맞는 한쌍의 커플!!!

 

 

여행지

이런곳이라면... 눈만 마주쳐도 사랑일듯.

 

 

공략 포인트

혼자의 여행은 주로 바다일 경우가 많으니 겨울에 마음이 울적하고 심란하다면 겨울바다로 훌쩍 떠나보는것도 한 방법! 시간과 자금의 여건이 된다면 가까운 일본으로 도깨비여행도 괜찮다!

 

 

 


10. 스마트폰

 

IT가 진화하는 만큼 연애도 진화한다. 각종 어플로 무장한 솔로들이 매우 빠르게 솔로진영을 이탈하고 있다.

 

 

 

어플

솔로탈출 어플 삼총사



 

 

공략 포인트

어서 스마트폰을 사서 트위터, 페이스북, 1km, Hi there, whoshere 등의 어플을 깔고 시도때도 없어 접속하고 글을 올려라. 여기서도 네임드가 되어야 사람들이 당신을 주목해준다. 무엇보다 포토샵 보정을 완벽히 한 사진을 막찍은 사진마냥 업뎃하는 것이 포인트!!!

 

 



 오늘은 나의 반쪽을 만날수 있는 10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다들 알고 계시는 것들 뿐이겠지만 다시한번 하나하나 살펴보며 내게 맞는 방법 or 나의 반쪽이 있을 만한 곳으로 가보는것은 어떨까요? 무엇보다 이러나 저러나 외롭긴 마찬가지 잖아요~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손가락은 필수, 다음뷰 구독은 옵션, 네이버이웃은 선택, 트윗팔뤄는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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