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당신의 연애는 항상 아프고 힘들기만 할까?왜 당신의 연애는 항상 아프고 힘들기만 할까?

Posted at 2014.06.13 07:15 | Posted in 연애 연재글/연애루저클리닉

왜 당신의 연애는 항상 아프고 힘들기만 할까?

연애따위 앞으로는 하고싶지 않다는 K양... 나라도 K양같은 상황이라면 연애따위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을것같다. 좋다고해서 뒤늦게 마음을 열어 올인을 했더니 금방 사랑이 식어버리고, 때로는 믿었던 사람이 배신을 하기도 하고, 처음에는 세상을 다 가져다줄것처럼 하더니 시간이 지나며 이별을 말하고... 뭔가 항상 당하기만 하는것 같은 이런 연애... 꼭 해야만 할까?

나이제 연애 안할래요!

 

 

혼자서도 잘사는 사람이 연애도 잘한다.

제가 외로움을 잘 타다보니 남자의 조건 보다는 마음을 많이 보는 편이에요. 외모나 성격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주변에 항상 좋은 남자들이 있는 편이었고 덕분에 연애는 긴 공백기 없이 꾸준히 하는 편이었어요. 다만 문제는 꾸준히 연애를 하긴하나 대부분의 경우 제가 연락문제로 닦달을 하고 저를 좋다고 따라다니던 남자들이 제게 지쳐 이별을 통보한다는거에요.

 

많은 커플들이 겪는 트러블의 가장 큰 원인은 상대방에게 무엇인가를 원하기 때문이다. 자그마한 선물 부터 하루에 몇번의 연락까지 하여간 상대에게 무엇인가를 원했지만상대가 그것을 해주지 못했을때 우리는 "사랑한다면서 왜 못해줘!?"라며 사랑하는 연인과 갈등을 빚는다.

 

K양이 아픈 이별을 반복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내가 많은걸 바란것도 아니고 충분한 관심과 애정표현인데... 왜 그걸 못채워주지?"라는 생각이 쌓이고 쌓여 결국 불만이되고 그 불만을 상대방에게 공격적으로 표현하며 상대를 질리게 했기 때문이다.

 

상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상대가 채워주지 못하는것에 대해

상대를 탓하지말고 스스로 채우자

어떤것을 선물받고 싶은데 남자친구가 사주지 못한다면 "흠~ 내가 사지뭐~"

남자친구가 바빠서 연락이 줄어든다면 "미뤄두었던 책이나 읽자~"

이렇게 당신의 욕구를 스스로 채우는 습관을 들이자.

물론 이왕이면 당신이 사랑하는 연인이 당신이 원하는것을 채워주는것이 제일이겠지만

"왜 사랑하는데 이걸 못해주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당신의 커플은 트러블의 늪에서 헤어나올수 없을테니 말이다.  

 

행복한 연애를 하는 사람과 불행한 연애를 하는 사람의 차이는

결코 상대방이 당신에게 얼마나 해주느냐가 아니다.

행복한 연애와 불행한 연애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는 

당신 스스로 자신의 욕구를 얼마나 채울수 있느냐의 차이다.

 

K양아, 남자친구 K양의 외로움을 채워주길 바라지말자.

K양의 외로움을 가장 잘 채울수 있는것은 자기 자신이다.

외로움을 많이탈수록 남자에게 모든것을 기대기보다

혼자 산책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고,

미뤄둔 드라마를 몰아보는것도 좋고,

동창을 만나 수다를 떠는것도 좋으니 

스스로 관심사를 분산하며 여러가지 루트를 통해 외로움을 해소해라.

 

 

모든것은 내 잘못이라고 생각해라.

남자들은 참 나빠요. 처음에는 다 맞춰줄것처럼 말하더니... 제가 좀 심하긴 했지만 어떻게 먼저 헤어지자고 할수가 있을까요? 이럴거면 처음부터 맞춰주는 시늉을 하질 말던가...

 

K양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딱잘라서 이렇게 말하고 싶다.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는것이고

연인관계가 잘못 흘러갔다면(결과) 모든 잘못(원인)은 당신에게 있다."

 

많은 이별녀들은 처음에는 "제가 너무 심했죠..."라고 말하면서도

"그럴수 밖에 없었던건 남자친구가..."라며 남자친구 탓을 한다.

하지만 당신에게 벌어지는 모든일의 원인은 당신이라는걸 잊지마라.

 

처음에는 당신에게 설설기던 남자가 왜 K양에게 이별을 통보하겠는가?

K양이 너무도 사랑스러운데도 K양에게 이별통보를 했을까?

이유야 어쨌든 결국 K양의 행동중 어떤 행동이 남자친구를 떠나보내게 한것이다.

 

심리학 용어중에 '귀인'이라는 용어가 있다. 귀인이란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난 어떤 사건의 원인을 궁금해하는 과정인데, 자기 외적인 환경이나 상황에서 사건의 원인을 찾는 것을 외적귀인, 사건의 원인을 자기 자신의 내면에서 찾는 내적 귀인으로 나뉜다.

 

K양의 경우에는 이별의 원인을 남자친구에게 돌리는등 외적귀인을 하고 있는데 외적귀인을 하는 사람은 항상 불행할수밖에 없다. 생각해봐라 어떤 남자를 만나도 처음에는 잘해주지만 나중에는 당신을 질려하고 이별통보를 한다고 생각하면 그 얼마나 불행하겠는가? 또한 모든 원인을 외부로 돌리면서 자신의 잘못은 진지하게 반성할수가 없고 결국 자신의 태도를 변화시키지 않게되고 또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게된다.

 

그러니 모든 원인(잘못)을 나 자신에게 돌려보자.

그러면 자신의 잘못이 보이고 그것을 어떻게 하면 고칠수 있을지

보다 생산적인 고민을 하게 될것이며

이러한 반성을 통해 당신은 한단계 성장할수가 있다.

 

K양을 보라... 항상 모든 원인을 남자에게 돌리니 자신의 연애스타일은 그대로고

항상 똑같은 행동으로 똑같은 패턴으로 이별을 반복하고 있지 않은가?

K양이 외적귀인이 아닌 내적귀인을 하여 자신의 잘못에 집중하고

그것을 고치는데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면 어땠을까?

 

분명 이별은 쌍방과실이다.

하지만 당신이 남탓을 하고 상대의 잘못을 지적을 한다고 달라질건 아무것도 없다.

반대로 당신이 모든것을 당신탓으로 돌리고 당신의 부족한 부분을 찾으려고 노력한다면

당신은 한단계 더 성장할수있다.

당신은 어떤쪽을 선택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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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쎄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 연애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함께 연인이 되기로 약속했다면 상대방이 말하는 말에 귀 기울이는게 소중한거같아요. 상대방이 무얼 원하는지.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것을 왜 해줄수 없는지. 사람은 누군가 말하는것보다 자신의말을 귀 기울여 주는 사람을 좋아한다죠. 물론 왜 나만 들어줘야해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K양을 정말 사랑한다면 당연히 K양의 말을 들어줄거라고 생각해요.
  3. 천주교에 미사시간에 내탓이요~내탓이요~모든것이 다내탓이로소이다.하는시간이있는데.참 필요한것같아요.상대방이 질려하는건 나의행동때문인거니까.자신이 고쳐야하는거죠.
  4. K양이랑 상황이 똑같네요. 남자들이 먼저 좋다고 해서 만났고, 한번 사귀면 2~3년씩 사귀었죠. 그러다 항상 상대가 먼저 마음이 식었다거나 다른 사람 만나보고 싶다고 해서 헤어졌구요. 저는 계속 저에게 문제가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다음 남자친구에겐 더, 그 다음 남자친구에겐 더 잘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도 상대의 마음이 식는 순간이 오더군요. 자주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하루 한번 하는데도요. 얼마전 이별하고 너무 답답해서 전남친들에게 나와 사귈때 문제가 있었냐고 물어봤어요.전남친들은 제가 외모나 인격적으로나 훌륭한 여자라고, 존경하는 여자고, 저 같은 여자 정말 없더라고, 다 자기 잘못이고 저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다만 제가 연애하면 다른 남자 쳐다보지도 않고 남친만 바라보는데, 그때는 그게 고마운 건 줄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제 친구들 보면 여자가 바람을 피우고 다닐수록 남친이 잘해주고 헌신하고 오래가더군요. 저는 제 성격상 바람을 못 피우는데, 남자친구와 오래 가기 위해 바람을 피워야 하는 건지; 제 탓을 하려고 해도 저는 정말 상대방 이해하고 배려하고 많이 바란 것도 없는데, 상대방은 아무렇지 않게 마음이 식었다고 해버리니 답이 없네요. 연애 안할겁니다.
    • 2014.06.15 20:20 신고 [Edit/Del]
      누가 명쾌하게 답글좀 부탁해요 이게 사실이라면 진짜 우울하네요ㅜ 진실한 사랑은환상인건가ㅋ
    • 탱이
      2014.06.16 00:51 신고 [Edit/Del]
      그냥 제 생각인데...좀 더 구체적인 내용 없이는 답변이 힘들꺼 같은데요..? 말미에 여자가 바람을 피우고 다닐수록 남친이 잘해준다라....-_-; 남자든 여자든 바람 피우면 끝이죠... 바람이 아니라 밀당이 정확한 표현인듯...근데 이것 또한 사람마다 차이가 잇는것인지라 ㅎㅎ
    • 2014.06.16 08:08 신고 [Edit/Del]
      저랑 비슷하세여
      남친한테 잘해줄수록~
      딴여자랑 넘 놀아나서
      저도 친구라는 이름아래 딴남자랑
      놀았더니 남친이 헤어지자하더라구요
      배은망덕한 놈 ..ㅋㅋ
      본인은 되고 난 안되고~
      이기적이죠
      걍 그런남자들은 타고난거같아여
      이여자 저여자 만나고 누리는게
      잘나간다생각해서 그러는애들
      한남자만 바라보는 여자를
      우습게알고 소중히할줄 모르는 인간들은
      내짝이 아니기에 빨리 정리해버렸죠..
      그치만 주변에 보면
      딴 사람과 놀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런사람끼리 만나고
      한사람만 바라보는 사람도
      그런사람끼리 만나야
      별탈없이 잘 사구ㅣ는거같아여
    • 2014.06.16 20:57 신고 [Edit/Del]
      하....님은 그냥 딱히 잘못한건없지만 남자분들이질린거네요.너무완벽한 모습만을 보이려고 애쓴건아닌가요?
    • 2014.06.18 21:40 신고 [Edit/Del]
      탱이님// 바람 피울줄 모르는 사람은 다른 남자 있는척 밀당도 잘 못해요. 오랜기간 잘 사귀고 있는 제 친구는 바람을 3번 피웠어요. 바람이라는 건 다른 남자와 연인단계의 스킨십까지 한 경우를 말하는 거구요. 물론 친구 남친은 자세히 모르니 지금까지 잘 사귀고 있는 거겠죠. 근데 전남친이 그러더라구요. 저랑 사귈땐 철이 없어서 다른 남자 만나고 질투심 유발하고 그런 여자들에 혹했다구요. 지금도 자다 깨서 후회할 정도라고 하더군요.
  5. ????
    이성간의 사랑은 그냥 정신병입니다.. 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아무것도 보이지않다가 어느날 갑자기 정신을 차리면 내가 몰랐던 것들이 보이기시작하고 그러면서 멀어지죠.. 중요한건 마음입니다!! 계속 함께할수 있는 마음!! 그게 없다면 그냥 찢어지는거죠!!
  6. 피장파장내탓이다그리생각하오
  7. 모쏠
    '혼자서도 잘사는 사람이 연애도 잘한다'... 전 모쏠이다보니까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혼자서 사는 법을 배우게 됐고, 그러다 보니까 연애를 안하는 거에 대한 불편함이 없어지고, 그래서 초식남이 다 되어 버렸네요. 혼자서도 잘사는 게 연애하는 데 유리한 점도 있겠지만, 저처럼 다른 이유(매력의 문제겠지요)로 연애를 못하는 사람이 혼자 사는 법을 배워버리면 연애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 지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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