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탈출을 위해 주변을 잘 살펴야하는 이유솔로탈출을 위해 주변을 잘 살펴야하는 이유

Posted at 2013.09.01 07:17 | Posted in 연애 연재글/광고와 연애

 

솔로탈출을 위해 주변을 잘 살펴야하는 이유

 

문득 막연하게 "외롭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괜히 쓸잘데기 없는 소개팅어플을 구동시키기 보다 자신의 주변에 어떤 남자들이 있는지를 잘 따져보자. 당신이 나쁘지 않은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면 분명 당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남자가 있을것이며 그런 남자와의 연애가 보다 안정적인 연애가 될 확률이 높을테니 말이다. - NIKON S60 CAMERA 광고

 

 

당신의 주변에는 분명 당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남자가 있다.

여자들에게 괜히 이상한 곳에서 남자를 찾으려고 하지말고 주변에서 찾아보라고하면 하나같이 "주변에 남자가 없어요!"라고 자신의 빈약한 인맥을 자랑한다. 하지만 정말 주변에 남자가 없을까? 당신이 아무 일도 하지않고 집에서 히키코모리처럼 인터넷만하지 않는 이상 당신은 사회생활이라는것을 할것이며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필연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될것이며 최소한 많은 사람들을 만난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여자들이 말하는 "주변에 남자가 없어요!"라고 하는것은 "남자는 있지만 쓸만한 남자가 없어요!", "괜찮은 사람들은 있지만 저랑 별 썸도 없는걸요!"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음을 잘 알고있다. 사실 틀린말은 아니다. 당신이 꼬리 3개정도는 달린 삼미호가 아니고서야 괜찮은 훈남들이 줄줄이 당신 주변을 어슬렁거릴 이유가 없지 않은가?

 

"그러면 주변에 날 좋아하는 훈남이 있다는건 무슨소리에욧!" 워워 좀 진정하자, 나는 분명 주변에 당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남자가 있을것이라고 말한것이지 당신을 만나지 못해 상상병에 걸린 남자가 널려있을것이라고 말한게 아니다. 호감을 갖고 있다고 해서 모두가 "XX씨! 우리 한번 만나볼래요!?"라며 달려다는것은 아니다. 누군가가 "음...XX씨 정도면 나쁘지 않지~" 정도로 혼자 생각하고 있는것도 호감이 아닐까?

 

물론 이렇게 당신에게 직접적으로 호감을 표시하지 않는 남자를 알아보려면 당신이 먼저 다가가보는 수밖에 없다. 한동안 연락을 안했던 상대라도 "오빠~ 잘지내요?"라며 툭 건들여보자. 물론 모든 남자가 "오!? 웬일이니 오빠랑 밥먹을래?"라며 달려드는것은 아니지만 나는 이러한 사소한 문자가 새로운 인연의 시작으로 발전되는 경우를 수도없이 지켜보았다. 밑져야 본전 아닌가? 한번 시도해보자.

 

혹시나 너무 구차해보인다고 생각된다면 서둘러 생각을 고쳐먹자. 먼저 연락을 한다는것이 당신의 드높은 자존심에 쉬 허락이 안되겠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팅해달라고 닥달하거나 야밤에 잠은 안자고 소개팅어플하는것 보다는 지인들에게 안부를 가장한 떠보기 문자를 보내보는것이 그나마 덜 구차한 방법이 아닐까?

 

 

지인은 안정적인 연애를 하기에 최적의 상대다.

잘생기고 능력있는 훈남을 만나고 싶다면 무도회장이나 소개팅어플을 통해 당신과 전혀 접점이 없는 상대를 노려야한다. 하지만 당신이 안정적인 연애를 원한다면 지인이나 지인을 통한 소개팅을 노리는 것이 현명하다. 물론 많은 여자들이 자신의 고매한 눈높이를 맞추기위해 평범한 지인들 보다는 여러 루트를 통해 왕자님을 만나려고 고군분투하고 있는것이 사실이지만 이 경우 한달을 채 넘기지 못하고 연애반품당하는 경우가 많다는것을 생각해보면 과연 무조건 훈남만을 노리는것이 맞는지 다시 생각해봐야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당신을 잘 알고 잇는 지인과의 연애는 적어도 안정적인 연애를 하기에는 최적의 상대이다. 일단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무엇보다 당신과 상대 사이에 거미줄 처럼 얽혀있는 인간관계는 하나의 안전망이 되어주고 당신과 상대의 사이가 좋지 않을때마다 윤활유 역할을 해줄것이다.

 

그러니 외롭고 연애를 하고 싶을때, 단순히 당신의 이상형에 맞는 왕자님을 찾으려고 허우적 거리기 보다는 당신 근처에 당신을 잘 알고 있는 사람과의 안정적인 연애를 꿈꿔보는것이 어떨까?

 

 << 손가락 누르면 훈남 지인한테 연락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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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렇지만
    주변에 남자가 없다니까요 진짜. 직장 동료는 상사부터 다 아줌마와 아저씨, 고객은 다 아이를 둔 부모님. 동료 아줌마들에게 남자 소개시켜 달라면 절대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라고 하고요. 아저씨들에게 친한척 해서 괜히 오해 사긴 싫어요. 직장 때문에 고향이 아닌 타지라서 아는 남자사람 친구들은 다 멀리 있고요.
    동호회에 참석하거나 영어를 배우는 것 등등 안 해본 것 없어요. 등산, 댄스스포츠, 요리, 스쿼시, 배드민턴, 아마추어 클래식 연주, 요가, 헬쓰... 동호회 아주머니들과는 친해지고 다들 주변에 저 소개 시켜 주기 미안한 남자들만 있어서 안 되겠다고 하네요. 괜찮은 아가씨들은 참 많은데 괜찮은 총각이 없어이러시네요.
    • 람지
      2013.09.01 23:45 신고 [Edit/Del]
      여자가 많이 하는 동호회만 들으셔서 그런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ㅋ
      차라리 남자들이 좋아하는게 많은 동호회 들으시면 주변에 남자가 확 늘을듯ㅋ
  2. 리조또
    정말 격하게 공감. 어느날 정신차리고 보면 근처에 있는 사람이랑 만나고 있네요 헤어지고나면 어떨지 후폭풍이 좀 걱정되지만, 주위 인맥들이 윤활유가 된다는 건 맞는 말 같아요
  3. 언제나 등잔밑이 어둡다,ㅎㅎ 기억하시고 주변에서부터 찾아 봅시다~!
  4. 음..
    여중여고.. 지금 여대를 생각하고있는시점에서 남자가없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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