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남남친을 훈남남친으로 바꾸는 방법흔남남친을 훈남남친으로 바꾸는 방법

Posted at 2013.08.11 07:17 | Posted in 연애 연재글/광고와 연애

 

흔남 남친을 훈남 남친으로 바꾸는 방법

 

우리는 언제나 행복 보다는 불만에 가득차있다. "연락좀 더 자주해주지", "맨날 똑같은 데이트...", "분위기 좋은곳도 가고싶은데..."와 같은 생각들은 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는 당신이 불행한 연애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한다. 하지만 조금만 달리 생각해보자. 당신의 남자친구는 의외로 당신을 위해 많은 것들을 희생하고 있으며 당신이 그 희생의 고마움을 알고 행복해할때 남자친구는 기꺼이 당신을 위해 더 많은 희생을 하려고 할것이다. - jabsintown.de 광고

 

뭐든 당연하게 여기면 그 뒤엔 불만이 뒤따라온다.

연애좀 해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연애라는게 생각만큼, 영화만큼 달달하고 환상적이는 않다. 연애를 시작하면 매일 달달한 통화를 하고, 매번 새롭고 분위기 있는 곳에서 데이트를 할것 같지만 현실은 야근에 찌든 목소리와 (그나마 연락이 된다는게 다행) 뻔한 동네 데이트와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연애트러블기간의 무한 반복인 경우가 많다.

 

뭐든 당연하게 여기면 그 뒤엔 불만이 뒤따라온다.연애좀 해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연애라는게 생각만큼, 영화만큼 달달하고 환상적이는 않다. 연애를 시작하면 매일 달달한 통화를 하고, 매번 새롭고 분위기 있는 곳에서 데이트를 할것 같지만 현실은 야근에 찌든 목소리와 (그나마 연락이 된다는게 다행) 뻔한 동네 데이트와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연애트러블기간의 무한 반복인 경우가 많다.

 

물론 여자들이 생각하는 귀찮을 정도의 연락, 매번 새로운 데이트, 말하지 않아도 척척 자신에게 맞춰주는 센스를 모두 갖춘 완벽한 훈남과의 연애와 비교했을때 지금의 평범한 연애는 한없이 비루해 보이긴하겠지만 당신이 잊지 말아야하는것은 그래도 당신은 의외로 누리고 있는것이 꽤 있다는 것이다.

 

'적은 횟수지만 문자와 전화', '똑같은 데이트지만 주말의 데이트', '센스없이 투박하지만 듬직한 남친' 당신이 만족을 하든 안하든의 문제일뿐 당신이 솔로였다면 절대로 갖지 못했을 것들을 지금 가지고 있다는것을 명심하자. 당신이 이정도에서 만족을 해야한다는건 아니다. 다만 나는 당신이 갖지못한것에 대해 불만만을 느낄것이 아니라 지금 가지고 있는것에 대한 만족도 같이 느껴야 한다는걸 말해주고 싶은거다.

 

 

눈에 보이지 않는것도 보려고 노력해라

물론 당신은 "왜 내가 그런 사소한 것들에 대해서 만족해야하지?"라는 의문을 품을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들을 조금만 깊게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들이라고 생각할수 없을지도 모른다.

 

21살 꼬꼬마시절, 머리를 박박밀고 산골에서 군사훈련을 받은적이 있다.(훈련소) 본래 체형보다 큰 군복을 입고 로보트흉내내는 듯한 걸음걸이로 걸어다녀야하는것도 어색하고 이상했지만 매 식사전 큰소리로 외쳤던 '식사에 대한 감사의 기도'는 군생활중 가장 낯설고 기이했던 경험이었다.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우리가 먹는 이 한끼의 식사는 논, 밭, 들, 산 그리고 바다에서 땀흘려 일한 부모형제들의 노력과 봉사가 있음을 생각하며 깊은 감사드립니다!" 라고 외칠때마다 나는 "왜 내가 고마워해야하지? 그 사람들이 기부했나? 다 자기 먹고살려고 농사짓고 하는거 아냐? 난 여기서 2년을 발효되어야한다고!" 라고 생각했지만 이내 그 속뜻을 깨닫고 매끼마다 농수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그분들이 자신의 생계를 위해 농산물을 생산하셨든 어쨌든 그분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나는 이 따끈한 밥을 먹을수가 없었던것이 아닌가!?

 

'바쁜고 피곤한 업무중 상사의 눈치를 봐가며 보내는 문자', '마음 같아서는 집에서 뻗어 기절하고 싶지만 여자친구를 위해 기꺼이 집을 나서는 데이트', '센스는 없지만 자신이 아는 한도안에서 최선을 다하려는 남자'라고 생각했을때도 정말 당신의 남자친구가 지천에 널려있는 흔남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행복한 연애를 하고 싶다면 눈에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하려하지말고 눈에 보이지 않는것도 보려고 노력해야한다. 남자친구가 당신을 데려다 줬다면 남자친구는 그 2배의 시간을 들여 집으로 돌아가야하고, 남자친구가 당신에게 대접한 맛있는 저녁은 직장상사에게 반나절은 시달린 대가라는걸 생각해보자. 과연 당신은 그 수고와 노력을 당연한 것으로 치부할수 있을까?

 

 

행복은 더 큰 행복을 불러들인다.

자꾸 사소한 것들,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만족하고 행복해하라고만 하니, 가만히 듣고 있는 여자 입장에서는 "그러다 정말 남자친구가 이정도만 해주면?"이란 생각도 들수도 있겠지만, 내가 당신에게 확실히 말해줄수 있는것은 행복은 반드시 더 큰 행복을 불러들인다는 사실이다.

 

당신이 사소한것에도 남자친구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행복해한다면 남자친구는 당신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끼고 행복해할것이다. 여기가 끝이 아니다. 별것도 아닌 일에 감동하는 당신을 보며 당신의 남자친구는 당신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보다 더 노력할것이다.

 

행복한 연애를 하고 싶나? 그렇다면 행복이 더 큰 행복을 불러들이는 행복의 선순환구조에 당신의 연애를 맡겨라. 당신이 불만을 느끼고 그 불만을 해소하려고 해서는 언제까지나 당신은 불만족스러운 연애를 할수 밖에 없다. 오늘 하루만큼은 불만없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연애에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하루가 되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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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남, 사랑을 공부하다.

닐라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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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개
    남친이 나의 희생과 정성을 당연히 여기면요?
    전 늘 감사하는 편인데.. 그렇게 해주면 항상 남자가 먼저 변하던데..
    난 이렇게 잘하는데 넌 뭐냐.. 는 식으로
    똑같이 희생하고 정성들이고 있는지 모르더라구요
    그럼 정떨어져서 끝.,,
    어케하죠? ㅋ
    • 2013.08.11 11:12 신고 [Edit/Del]
      그런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니 남자에게 잘안해주는게 맞을까요?

      깊게 생각해볼 문제인것같습니다.
    • 2013.08.11 12:23 신고 [Edit/Del]
      물개씨 남자가 당신을 남자밑의 존재로 막 하대하거나 당신에게 폭력 또는 욕을 해대는 막장남이 아닌 이상 당신의 남친역시 당신을 위해 하는 잃이 많습니다. 그렇게 쉽게 말하지 마세요.
    • 2013.08.13 22:39 신고 [Edit/Del]
      2ㅇㄹㅇ씨 무슨말씀하시는건가요.........^^;;
      글쓴 분(물개)은 남자분의 희생과 정성을 인정하고
      늘 감사하고 있다고 했고 반대로 그 남자분은
      인정해주니 자기 잘난줄만 알고 상대에게
      고마움을 전혀 못느끼는 상황이잖아요
      저런식이면 정 떨어지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 2014.09.06 11:37 신고 [Edit/Del]
      저도 그런데.... 공감이요.. 전 항상 감사해하고 표현하는데 남자친구는 제 희생과 정성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심지어 자기가 엄청 저한테 잘해준다고 생각하던데요..;;; 지금 제가 질려서 남자친구가 저한테 하는대로 똑같이 해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2.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3. 꿈이
    내가 하는 희생과 노력을 당연하게 여길까봐 주춤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곤 어느날 한번 이해와 희생을 아주 잠깐 멈추면 '변했다.' 생각해버리더라구요.... 참고 이해하고 노력하는게 맞다 맞다 하면서도 주춤하게 만들어버리네요. 아무리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와 배려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안고 가야할 일이지만, 그로인해 내 자신이 가졌던 값진것들을 잃지 않는 한에서 사랑해야할것 같습니다..
  4. 꼬미
    예를들어 남친이 데려다 줄 때 이게 당연한 것 같지만 매번 이렇게 해주는 것도 힘들텐데 항상 고맙다고 하고, 뭐 먹으러 가면 정말 맛있게 먹으면서 너무 행복하다고 하고, 오늘 하루 같이 웃어줘서 감사하다 표현하구...당연하고 사소한 것에 너무 좋다고 고맙다고 행복하다고 표현을 많이 했어요^^ 그랬더니 오히려 더 저를 존중해 주고 배려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어요~
    저는 바닐라 로맨스님이 쓰신 글들 모두 공감하고 정말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구요 제 은인이나 다름없어요!! 얼굴은 모르지만 너무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어요^^
    남친이 하는 말이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심각한 권태기를 주체할 수 없었는데 너가 노력하고 바뀌는 모습에서 난 한번에 모두 녹아버렸어..내가 원하는 장점만 가진 여자가 되었고 너가 무조건 최고야!! 앞으로도 이렇게 노력하면서 살자"라고 했구요, 저희 사귄지 925일째인데 달달 터져 죽어요ㅋㅋ 싸울일도 없고 항상 웃게 되네요^^ 그렇게 혼자 있고 싶어하던 사람이 맨날 저랑 있고 싶다고 퇴근하고 기다린답니다^^ 그리고 저희 상견례 앞두고 있네요!! 제 자신 스스로도 성숙하는게 느껴지고 남친도 같이 노력하니까 더욱 좋아요^^
  5. 행복은 더 큰 행복을 불러온다라는글에 공감이 갑니다^^
  6. 마지막글 맘에 확 듭니다. 행복은 더 큰 행복을 불러들인다.....ㅎㅎ
    오늘도 행복 불러 들이는 하루 보내셔요~
  7. 그사람의 장점을 봐야겠군요.
    좋은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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