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칼럼] 예전여자친구의 성형후 사진에 경악한 이유[연애칼럼] 예전여자친구의 성형후 사진에 경악한 이유

Posted at 2011.12.12 07:27 | Posted in LOVE/LOVE : 여자의 심리

 

 


손가락꾸욱! 


[연애칼럼] 옛여자친구의 성형후 사진에 놀란 이유

요즘 한창 페이스북에 포옥 빠져 있다. 특별히 글을올리거나 사진을 올리지 않아도 마구잡이로 지인들에게 친구신청이 들어오고 또 자동으로 친구신청이 전달되면서 잊고 있었던 지인들의 근황을 알게되니 이렇게 신기하고 재미있을수가 없다.

 

출근길에 신문을 보니 페이스북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되는경우가 있는데 첫째는 직장상사가 친구신청을 해올때이고 두번째는 헤어진 애인을 우연히 맞닥뜨리게 되는것이라고한다. 낄낄 거리며 폭풍공감했는데 신문에서만 보던 난감한 일이 내게도 일어났다.

 

덮어놓고 친구 수락을 누르다보니 헤어진 옛 여자친구와 친구가 되어버린것이다!!!(솔직히 말하면 내가 친구를 맺은건지;;; 그 친구가 먼저한건지 알수가 없다;;;) 고의적으로 맺은것은 아니지만 일단 친구가 맺어졌으니 은근히 그녀가 어떻게 살고있을지 궁금해졌다.

 

순간! 관음증스킬을 발휘해 그녀의 페이스북에 들어가보았다.

 

커헉....

당신.... 누...구....!?

연애칼럼너... 너... 뭘한거냐!?

 

분명 그녀의 페이스북이 맞는데...! 그녀의 페이스북에는 그녀가 아닌 다른 사람이 있었다!

다른 사진을 아무리 찾아봐도 그녀의 예전모습은 절대 찾아볼수가 없었다.

마치 내가 사귀었던 예전의 그녀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것만 같았다.

 

아.. 그녀가 성형수술을 했구나... 생각해보니 그녀와 헤어진지도 이제 근 6년여가 지나가니;;; 그사이 성형수술을 했을수도 있고 요즘같은 때에 성형수술을 하는게 무슨 큰흉도 아닌데 소스라치게 놀란 내가 우스웠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그녀의 사진들을 보니 그녀는 성형수술덕에 큰눈과,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을 갖게 된것 같았다.

연애칼럼얼굴도 이젠 표준형 얼굴이...?;;;

 

분명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이전보다는 지금이 예쁜여자의 이목구비에 좀더 가까워진것 같았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지금보다는 성형전의 모습이 더 매력이 있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나는 왜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 

 

개인적으로 나는 성형에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 외모적인 컴플렉스 때문에 주눅들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사느니 의학의 힘을 빌려 컴플렉스를 개선하고 보다 자신감넘치는 삶을 살아가는것이 더 좋은것 아닌가?

 

그러나 이번 옛여자친구의 사진을 보며 성형에 대한 한가지 의문점이 생겼다.  과연 여자들이 성형을 하고자 하는 부위가 못생긴 부분인가? 또 성형을 하고난 결과가 이전보다 더 이쁘다고 할수있는가?

 

그녀는 딱봐도 눈코입을 조금씩 손을댄듯보였다.(솔직히 턱도좀...;; 하지만 살이 빠졌을수도있으니...) 그녀는 아마도 자신의 눈코입이 조금씩 마음에 들지 않았던것같다. 하지만 나는 쌍커풀없던 그녀의 눈을 참 좋아했다. (그렇다고 내가 특별히 쌍커풀없는 눈을 좋아하는것은 아니다.) 

 

성형전의 그녀의 눈은... 뭐랄까... 동양스러웠고 무엇보다 그녀의 차분한 분위기와 참 어울리는 눈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녀의 매력적이던 눈은 사라지고 짙은 쌍커풀과 더욱 커진 눈이 있었다.

 

쌍커풀이 있고 눈이 커지면 예뻐지는건가? 객관적으로 보면 많은 사람들이 쌍커풀이 있고 큰눈을 선호한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쌍커풀이 없는 작은 눈이 어울리는 사람도 있다. 큰눈을 갖기위해 큰눈에 맞는 얼굴형으로 전체적으로 성형을 하지 않을것이라면 차라리 작은눈의 매력을 돋보이게 할수 있는 화장법을 배우거나 다른쪽의 성형을 하는편이 낫지 않을까?

연애칼럼판단은 여러분이...


 

그녀는 분명 자신이 원했던대로 큰눈과 오똑한코 도톰한 입술을 얻었지만 이전처럼 이지적이고 신비스러웠던 본인만의 매력을 잃어버렸다. 과연 그녀는 현명한 선택을 한것일까?

 

이글을 읽고 있는 사람중 성형을 고민중이라면 다시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당신이 지금 고치려는 그 부위가 정말 못생기기만한 부위인가? 또 당신이 성형하고자 하는 모습이 당신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모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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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남, 사랑을 공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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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오늘도 들렀다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3. 나만의 개성이 있는 얼굴이 더욱 매력적이죠..얼굴의 점도 비뚤어진 이빨도 큰 매력으로 다가온답니다.
    나만의 얼굴이 아름다운것 같아요^^
  4. 저도 성형에 부정적이지는 않지만 매력을 잃어버리는 것에 대해서는 주의해야할 거 같아요.
    제 후배 하나도 그저 칼 한 번 댔을 뿐인데 지 매력을 잃어서는 더 스트레스 받아하더군요.
    표준형=무개성임을 좀 알아줬으면 합니다.
  5. 가수 비 이후로 남자들이 쌍커풀 없는 눈이 매력이라고 하던데...
    저도 쌍커풀 없는데... 매력이라고는 ... ㅎㅎ
  6. 주사맞기도 무서운데 칼을 댄다니~ 정말 대단한 결심이겠죠.
  7. 페이스북 가끔 사람 당황스럽게 할 때가 있죠 ㅋㅋㅋ
    이제 눈이랑 코는 기본이라고 하더라구요
    양악이 성형이라고.. 하아 ㅋㅋㅋ 무섭습니다 이젠 ㅠㅠ
  8. 아효~~ 당혹스러울만 하네요.
    6년만에 마주한 옛여친.
    다른 사람 같은 모습에 놀랐듯 합니다 >.<
  9. 만약 예뻐진다고 한다면 고맙습니다죠. 하하... ^^
  10. 헉 성형미인도 예쁘지만 , 자신만의 개성있는 매력을 가꾸는게 어떨까요?
  11. 어떤것이 더 좋은지는 참 어려운듯해요...
    전 개인적으로 자연스러운쪽에 한표를...^^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2. 필요해서 쪼금만 사알짝 해준다면 굳이 나쁠건 없지만 정도가 지나치면 어제 먹은게 쏠리는 경향이 있지요.
    아래 케이스는 쌍커플 잘 한것 같네요. ^^
  13. 결혼전 예전 여친이 성형했다고 누군가에게 들었었죠...뭐랄까? 약간의 씁쓸함이란..왜이런 마음이 생기는 건지..ㅋㅋ
  14. 간혹 성형중독에 걸리는 사람도 있죠... 성형중독은 진짜 몹쓸 병입니다. 마음의 병이죠
  15. 난뭥미
    바로님 무슨 일이 있나벼..
    걱정되네...
    항상 하루에 글 하나씩, 올리셨는데....
    뭔 일 생겼나벼...
  16. 중학교 때 친구여서
    남편은 저의 모든 것을 알지요.
    어느 날부터인가 쌍꺼풀 라인이 생기고
    그러다가 한쪽만 쌍꺼풀, 남은 한쪽마저 쌍꺼풀...
    남편이 그리워하는 건 옛날 외꺼풀이었을 때의 눈이예요.^^
  17. 현재의 모습을 사랑해야 한다는,,ㅎㅎ
  18. 시드니남자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ㅎ
  19. 요즘 SNS의 인기로 인해
    예전에 비해 근황을 알아보는 방법이 훨씬 수월해진 거 같아요! ㄷㄷㄷ
  20. 성형으로 인해서 자신감을 되찾을수 있다면 그렇게 나쁜것 같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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