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심리] 커피를 마셔야 여자를 유혹할수 있는 이유[연애심리] 커피를 마셔야 여자를 유혹할수 있는 이유

Posted at 2011.12.07 08:06 | Posted in LOVE/LOVE : 여자의 심리


손가락 꾸욱!

  


커피를 마셔야 여자를 유혹할수 있는 이유

나는 스스로를 마초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한다. 특정 부분에서는 남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권위적이고 마초같지만 또 어느 부분에 있어서는 남자가 맞나 싶을 정도로 페미니스트적 성향을 보이곤한다. (어째... 말하고 나니 약간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사람인것 같은데;; 판단은 여러분이...) 나는 선천적으로 100% 여자를 이해할수는 없지만 (남자가 어떻게 여자를 100% 이해한단 말인가!?) 최대한 여자의 행동과 심리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이해하기 너무 어려운 것이 몇가지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은 바로 '커피'다.

연애심리

대체 커피가 뭐가 맛있다는건가!?

 

스타벅스를 필두로 하여 언제부턴가 우리의 삶에 커피는 빠질수 없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커피를 즐기는 문화가 생겼던가? 불과 수십년전만해도 도시에 사는 아들이 식사후에 숭늉먹듯이 마시는거라며 커피를 선물하자 시골에사는 노모는 그말만 믿고 커피를 솥단지에 숭늉처럼 끓였다가 먹지도 못하고 죄다 버렸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었다.

 

그런데 지금 밖을 나가봐라 20~30대 여성의 두명중 하나는 커피를 들고 다닌다. 아무리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봐도 씁쓸하기만한 검정색 음료를 음미하며 어디 커피가 맛이 어떻고, 어디 아메리카노가 맛이 괜찮다는둥의 대화를 나누는 여자들을 이해할수가 없었다.

연애심리

크윽... 이쓰기만한게.. 뭐라고...

 

커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때문인지 카페라고 하면 기겁을 하게되었고, 자연스레 커피와 동떨어진 시대흐름?에 역행하는 삶을 삻았다. 그러던 어느날 여자친구는 직업이 디자이너인 덕에 밀린 업무를 데이트에도 끌어들이게 되었고 나또한 궁핍해져만 가는 블로그 소재덕에 데이트와 작업을 같이 할만한 장소가 필요했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정착하게된 대학로의 모카페, 처음에는 제일싼;;;;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여 마시다가 주말마다 데이트겸, 작업겸 카페에 가다보니 조금씩 커피와 친해졌다. 아메리카노의 씁쓸함에 익숙해질쯤 메뉴판에서 요상한 이름들이 보이기 시작했다.(물론 원래 있었지만 관심이 없어 보이지 않았었다) 콜롬비아 수프리모, 과테말라 안티구아, 코스타리카 따라주 등등... 요상한 이름의 커피들이 나의 눈길을 끌며 호기심을 발동시켰다.

 

호기심에 요상한 이름의 커피들을 직접 마셔보니 씁쓸하기만한줄 알았던 커피에서 부드럽기도 하고, 과일향이 나고, 신낫이나고, 설탕을 넣지 않아도 단맛이 감돌고 이건 뭐 신세계였다. 그제서야 "아... 이래서 여자들이 커피를 좋아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애심리

이...이것이 커피란 말인가...!!??


그순간 내 머리속을 짜릿하게 무엇인가가 스쳐지나갔다. 그것은 바로 "상대방이 머리로 이해가 되지 않으면 직접 따라해보면 이해할수 있겠다." 이다. 


남자와 여자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같은 종이라고 보기에 어색할정도로 수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선천적인 차이점을 자리에 앉아 머리를 굴려서 이해하려고만 한다는것은 얼마나 어리석고 거만한 발상이던가!? 이성을 이해하기 위해서 성전환 수술을 할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상대방이 하는 행동을 따라는 해봐야할것 아닌가!?

 

저걸 왜 먹지? 저걸 왜 사지? 저걸 왜 하지? 라며 속으로 불평불만할것이 아니라 열린마음으로 상대방의 이해할수 없는 행동을 따라해보며 어떤점이 이성에게 있어 긍정적인 느낌을 주는지 찾아보려고 노력해보자. 분명 이 작은 행동은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이해할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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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면 비싼 스타나 빈일지라도 시도해봐야죠!
    주위사람들 보니까 결혼하면 안가더라구요. ㅋㅋ
  3. 커피..잘 마셔야하나요..ㅎㅎ
  4. 커피 저도 한잔씩 마시는데 요즘은 좀 덜마시게 되네요 ㅋ
  5. 역지사지란 말이 생각나네요.
    일방적인 선입견은 별로 좋은 건 아니라 생각됩니다.
  6. 아~ 그랬구나...

    왜 제가 연애를 못했는지 로맨스님 글보고 하나씩 알아간다능..ㅎㅎㅎ
  7. 3천원 주고 커피마시는거 너무 아깝다고 생각되요.ㅠ
    아~~ 그래도 이해해봐야겠습니다. ㅎㅎ

  8. 맞아요 커피좋아하는 여성분들이 많은거같아요
  9. 어느 순간 제손에도 아메리카노가 들려져 있네요 ㅎㅎㅎ
    처음엔 어째 쓰기만 한 걸 마실까 했는데...
    이제 저도 중독이... ㅋㅋ
  10. 남녀사이이건 여러 관계에서건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면
    문제 될일 없겠죠~ㅎ
  11. 자판기 커피가 좋은 한사람입니다...ㅋㅋ
    이제 여자를 유혹해선 안되는 입장이라 자판기 커피를 쪽~~ 이용해야겠네요 ㅎㅎㅎ
  12. 커피 한잔에 여러가지 의미가 있을 수 있겠죠.
    좋은 밤 되세요.^^
  13. 저도 이건 겪어봐서 충분히 공감 가네요.ㅋㅋ

    생전 처음가보는 타락천사네에 가서 이상한거 시켜서 먹고있는자리에 저를 불렀는데.. 전 뭐가뭔지 몰라서 참 이상해하고 이런 된장스러운거 왜먹느냐고 했던 기억이;;ㅋ
  14. 와~ 오늘 댓글이 대단하군요. 민감한 연애주제라 댓글에 열기가 느껴지는데요.^^
  15. 커피,,, 정말 중독성 강한 음료인듯.. 지금도 커피를 마시고 있네요 ^^
  16. 저는 아메리카노를 즐겨먹는데 아무리 먹어도 익숙해지진 않더라구요ㅋㅋ
    담뱃재 맛 이라고나 할까?ㅋㅋ 아무튼 요즘은 습관적으로 즐겨마시는 중입니다^^
  17. 작년 초까지만 하여도 아메리카노를 정말 가끔 마셨는데...
    지금은 하루에 한 잔만 안마셔도 힘이 없네요!
    이게 다 여친님 때문인 거 같아요!
    그래도 커피는 항상 쿨하게 사주시기에 군말없이 홀짝홀짝!
  18. 커피, 참 종류도 다양하더군요.
    커피를 마실 줄 알아야 연애를 잘 할 수 있겠군요
    좋은 하루 되세요
  19. 따라해보면 이해간다고 하신 말씀 두고두고 생각이 남는걸요..^^
  20. 비밀댓글입니다
  21. 꽃농
    잘보고 갑니다.. 여자를 알기위해 똑같이 해본다 ~ 참 좋은 말인거 같습니다
    힘내시고 좋은글 많이 부탁 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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