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심리 고수의 필살전략연애심리 고수의 필살전략

Posted at 2011. 8. 17. 11:32 | Posted in LOVE/LOVE : 여자의 심리


 손가락꾸욱!


연애심리 모의고사
어제 예고한대로 연애심리 모의고사 정답을 발표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연애심리 모의고사를 우수한 성적? 으로 통과하신것 같네요;;; 뭐 잘난거 있다고 연애심리 모의고사라는 말까지 써가면서 문제를 냈는지;;; 아직 연애심리 모의고사를 보지 못하신 분은 [연애심리 모의고사] 여자는 화나게 만들어야 유혹하기 쉽다?[문제] 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연애심리 고수의 전략 : 흥분하게 만들어라.

연애에 있어 드라마틱한 빠른 전개를 원한다면 상대를 흥분하게 만들어야한다. 상대방을 흥분하게 만들면 각성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각성상태에서는 모든 감정상태가 극으로 치닫는다. 그렇기때문에 우선 상대방을 각성상태로 몰고가면 작은 호감에도 격렬한 반응을 보이게 된다. (각성상태에서는 불쾌감도 극으로 치닫는것을 잊지말자)

연애심리

죽을래!?

 

 

이러한 각성상태는 운동과 같은 신체적 요인과 공포, 분노, 환희 같은 심리적 요인으로 부터 올수 있는데 이러한 각성상태에 따른 연애심리로는 스톡홀롬신드롬, 조교효과등이 있다.

스톡홀롬 신드롬
1973년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롬에서 테러리스트가 주도한 은행 강도의 인질로 잡혔던 여자가 인질범과
사랑에 빠져 나중에는 인질범을 옹호하고 경찰을 적대시하는 이상 심리에서 유래

조교효과
흔들다리의 두려움에 의한 심박수 증가를 이성에 대한 호감에 의한 것이라고 착각하는것,

 

이러한 각성효과를 언제 어디서든지 손쉽게 끌어낼수 있는것이 바로 상대방을 화나게 만드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상대가 화를내면서 흥분하기 시작했을때 만약 당신이 사과를 하게되면 상대방의 분노를 정당화시켜주기때문에 절대로 사과를 해서는 안된다. 대신 어린아이를 달래듯 달래며 말도안되지만 상대방이 호감을 느낄만한 말들을 두서없이 던져주면 된다.

연애심리

화내지마세요~ 우쭈쭈쭈~ 까꿍~

 

대화문예시

VR : 풉;;;; 하;;; 아니에요;;;
신애 : 아니! 왜 아까부터 그러는데요! 불만있으면 말을 하라고요!
VR : 풉;;;;ㅋㅋㅋㅋ 아... 아닌데;;;;
신애 : 오빠!!! 
VR : 그쪽이 좋아서 그랬어요! 풉....ㅋㅋㅋㅋ(그땐 왜 그렇게 웃음이 나왔던걸까?;)
신애 : 네...?
VR :그쪽이 좋아서 그런거라고요~
신애 : 아...사실 전 놀랐어요. 지금까지 나 싫다는 남자 없었는데 오빤 나 싫어하는줄 알고...

 

멍하게 보지 않고 자세히 생각을 해보면 위의 대화문이 순 엉터리라는것을 알수있다. 이미 극도로 화가난 상태의 사람에게 킥킥거리며 그쪽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을 과연 누가 믿을까? 하지만 이것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것이다. 사람이 화를내고 흥분을 하면 지능이 70대로 급격하게 하락한다. 우선 상대방을 화나게하고 어린아이를 달래듯 달래며 호감을 슬쩍 내밀면 상대는 크게 의심하지 않고 그 호감을 받아드린다.

 

연애심리

분노로 흥분시키고 호감으로 사로잡아라.

 

이런 각성의 효과는 스톡홀롬신드롬과 조교효과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도 쉽게 찾아볼수 있다.



각성효과의 예 : Mr & Mrs smith

불쾌에 의한 각성

호감


  

사람은 누구나 겉과 속이 다르다.

 사람은 누구나 겉과 속이 다르다. 모범생은 일탈을 꿈꾸고, 날라리는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한다. 이처럼 모든 사람들은 외적으로 보여지는 면의 반대적인 성향을 내제하고 있다. 이때 누군가 자신의 속마음을 알아준다면?

연애심리

누구나 겉과다른 다른 자아를 마음속에 품고 있다.

 

대화문 예시 

VR : 아. 그리고 옷 왜 그렇게 입어요? 하나도 안어울리는데...

신애 : 네?

VR : 옷은 좀 이렇게~ 파인거 입고 그러는데 사실은 본인도 부담스럽잖아요.;

아까보니까 혼자 신경 많이 쓰던데...

신애 : 아... 이거요...?

VR : 그렇게 다니면 오해 많이 받겠어요. 다들 쿨~한여자인줄 알겠다. ㅎ

신애 : 맞아요! 난 아닌데 사람들이 날 너무 쉽게봐요!!!

심지어 어떤 남자는 대놓고 자자고 문자도 보냈다니까요!!!

 

-_-;;;;;;;;;;;;;;;;;;;;;;;;;;;;;;;;;;;;;;;;;;;;;;;;;;;;;;;;;;;;;;;;;;;;;;; 

 

노출을 즐기는 사람은 겉으로보면 성적으로 개방적이고 쉬울것 같은 느낌이다. 물론 실제로도 노출을 즐기면서 성적으로 개방적인 경우도 있지만 정작 본인은 그것을 쉽게 인정하지 않으며 자신의 노출을 보고 자신을 성적으로 개방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에 심한 불쾌감을 느낀다. 

 

이처럼 다른 사람을 대할때 그 사람의 외향적인 면에 반대되는 성향을 건드려주면 상대방은 마치 소울메이트라도 만난듯한 느낌을 받게된다.  

 

저의 포스팅이 도움되셨다면 View on버튼(손가락)을 눌러주세요. 추천은 바닐라로맨스에게 힘이 된답니다. 연애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착한일을 하면 연애가 쉬워진다] 를 통해 연애상담을 신청해주세요. 언제나 사랑하고 사랑받는 날들이 되시길, 당신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평범남, 사랑을 공부하다.

닐라로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