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사소한 일로 자주 싸워요남자친구랑 사소한 일로 자주 싸워요

Posted at 2020. 10. 19. 21:09 | Posted in 연애 연재글/연애트러블클리닉

남자친구랑 사소한 일로 자주 싸워요



남자친구랑 잘맞는 부분도 많고 많이 좋아하는데 자꾸만 사소한일로 자주 싸우게 되는것 같아요. 제가 남자친구의 행동에 속이 상해서 좀 기분 나쁘게 톡을 하면 남자친구도 지지 않고 똑같이 기분 나쁘다는 식으로 톡을 하고 결국 감정싸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이럴땐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 P양


지금 P양이 남자친구와 싸우게 되는 과정을 도식화 해보자면 이렇다. 1. 남자친구의 어떤 행동이 P양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2. P양은 남자친구에게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는게 정당하다고 느끼며 짜증을 냈다. 3. 남자친구는 P양의 짜증을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자기방어 태세를 취하고 P양에게 반격을 한다. 그리고 이것을 순서대로 반복한다.


P양이 이런 악순환을 끊고 싶다면 NLP의 전제 중 하나인 "지도와 영토는 다르다"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지도와 영토는 다르다"라는 말은 사람은 외부 환경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주관적 해석으로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이해하기 어럽다면 물이 반쯤 담긴 컵을 떠올리면 된다. 객관적인 현실은 '물이 반쯤 담긴 컵'이지만 우리는 대개 "물이 반이나 남았네?" 혹은 "물이 반밖에 없네...?"라며 주관적 해석을 통해 현실을 받아들인다는 거다. 


"지도와 영토는 다르다"의 핵심은 내가 느끼는 모든 것은 나만의 주관적 해석이며 내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다르게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P양의 케이스에 적용해보자면 P양은 남자친구의 어떤 행동을 '잘못'이라고 규정지었는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P양만의 주관적 해석일뿐 P양이 해석이 진리는 아닐 수도 있다는 거다. 물론 무조건 P양이 틀렸다는건 아니다. 어디까지나 P양의 생각이 틀렸을 '수' 도 있다는 거다. 


만약 내 생각은 어디까지나 주관적 해석일 뿐이고 틀렸을 '수' 도 있다는걸 명심한다면 이것만으로도 남자친구와의 트러블은 절반이상 줄어들거다. 남자친구의 어떤 행동에 욱! 하다가도 "일단은 내 주관적 해석일 뿐이니까..."라고 생각한다면 남자친구에게 갑자기 짜증을 내고 싶어지지 않을 것이고 남자친구 또한 자기방어태세를 취할 필요도 없어 질테니 말이다. 


절대로 P양이 "내 잘못일 수도 있는 거니까..."라며 무조건 참고 이해해야한다는 말이 아니다. 남자친구의 행동 때문에 화가나고 급발진하는 P양의 감정의 브레이크로써 "지도와 영토는 다르다"라는 말을 사용하라는 거다.


P양이 "지도와 영토는 다르다"를 떠올리며 "그래... 일단 내 주관적 해석일 뿐이니까"라며 감정을 추스린다면 남자친구의 행동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남자친구와 이성적으로 차분히 소통할 방법을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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