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와 공부 두마리 토끼를 잡아보자연애와 공부 두마리 토끼를 잡아보자

Posted at 2012. 11. 24. 09:06 | Posted in 기고

 

 

연애와 공부 두마리 토끼를 잡아보자

연애와 공부 두마리 토끼를 잡는법청소년에게 있어 연애란 안할수도… 또 할수도 없는 애매한 무엇이다. 유치원때만해도 “우리 @@이~ 여자(남자)친구 있니~?” 라며 연애를 적극 권장하시던 주변 어른들도 나이를 먹고 중학생 (이때만 해도 괜찮다.) 고등학생이 되어 “저! 여자(남자)친구 생겼어요!”라고 말하면 이제 막 벗긴 쿠킹호일처럼 얼굴을 구기며 “이녀석아! 공부나 하지 뭔놈의 연애질이야!”라며 당신의 동심을 파괴시키고 만다.

연애... 하고싶어요...

 

물론 어른들의 마음도 이해를 못하는바는 아니다. 이제곧 입시지옥에 돌입해야할 학생에게 연애란 득보다는 실이 될 확률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사람이라면 누구나 빠질수밖에 없는 사랑을 단지 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포기해야할까? 포기하라고 해도 포기하지 않을 당신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오늘은 연애와 공부를 둘다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수업시간에 발표를 열심히 해라.

연애를 잘 하고 인기를 얻기 위한 첫번째 조건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당신이라는 사람을 각인 시키는 것이다. 솔직히 제일 빠른 방법은 당신이 소녀시대 혹은 비스트의 멤버와 똑같이 생기면 되지만 이것은 당신이 전교 1등을 하는것보다 어려운 일이므로 포기하자. 당신이 외모로 남들에게 이목을 끌수 없다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강제로 끌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면 될일이다.

 

그 방법중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수업시간에 발표를 하는 것이다. 당신입장에서는 발표따위가 무슨 연애에 도움이 될까 싶지만 선생님의 질문에 당당하게 손을 들고 일어나 발표를 한다는 것은 꿈나라에서 탐험을 하고 있는 친구들을 제외한 모든 친구들의 시선이 한순간이지만 당신에게 모두 꽂히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물론 당신이 한번 발표를 한다고 해서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어머… 너무 멋져!”라고 하지는 않겠지만 발표가 반복이되면 으레 당신을 ‘공부잘하는 아이’, ‘자신감 있는 아이’, ‘똑똑한 아이’라는 이미지로 보게 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다소 부끄러움을 감수하더라도 매번 발표를 할만한 것 아닐까?

 

또한 이런 반복되는 발표는 단순히 주변 친구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는 것 외에도 자연스레 선생님들에게도 좋은 이미지가 전달되고 선생님에게 칭찬을 받는 당신의 모습은 학우들에게 또다시 좋은 이미지를 주는 선순환 구조가 완성된다. “만약 틀리면 어쩌죠?”라고 고민하지 마라 오히려 틀리는게 좋은거다. “선생님! 제가 보기엔 1번이 맞는 것 같습니다!”라고 했을 때 선생님께서 “2번인데?” 라고 하셔도 당신은 “아… 1번인줄 알았는데… ㅋ”라며 웃어넘기면 그만이다. 발표의 중요성은 맞고 틀리냐가 아니라 많은 사람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할수 있는 자신감이 있는냐 없느냐이다.

 

 

잘하는 과목과 못하는 과목을 공략하라!

좋아하는 아이의 취약 과목을 열심히 공부하여 그 아이에게 가르쳐 주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서로서로 알려주며 싹트는 우리 사랑’이란 말도 있지 않는가!! 좋아하고 호감이 있다면 나도 모르는 새 그 친구 주변을 빙빙 돌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그 친구와 얘기하고 있는 주위 친구들의 말을 들을 수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내가 직접 대화를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아이의 모르는 과목을 알아 내면...

 

나머지 읽기

(이 글은 제가 3M 기업블로그 M양과 P군의 운명적 만남에 기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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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남, 사랑을 공부하다.

닐라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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