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상담] 짝사랑하는 훈남오빠를 유혹하는 방법[연애상담] 짝사랑하는 훈남오빠를 유혹하는 방법

Posted at 2011.11.22 10:43 | Posted in LOVE/LOVE : 남자의 심리


손가락 꾸욱!


 


[연애상담] 짝사랑하는 훈남오빠를 유혹하는 방법

전교생이 서로의 얼굴을 알만큼 작은 시골 남녀공학에서 이제곧 졸업을하는 고등학교 3학년 오빠를 남몰래 흠모하는 짝사랑녀, 처음에는 마냥 멋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자꾸 꿈에 나타나는것이 아닌가!? 이거슨 상사병!? 이제곧 오빠는 대학에 가고나면 영영 볼수 없을텐데... 이런 풋풋한 마음... 어떻게 전해야할까...?


짝사랑녀가 생각하는 유혹의 전략!


기말고사가 끝나면 친구들과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해놓고 여행을 떠나기 전날 다짜고짜 전화해서 "오빠 좋아해요!"라고 고백하고 오빠가 좋다고 하면 축하여행을 싫다고 하면 위로여행을 다녀오겠다. 


아... 이거 간만에 '헤어진 남자친구 어떻게 잡나요!?'와 같은 우울한 질문에서 벗어나 풋풋하고 상큼한 상담질문이 도착했네요. 아... 고등학교라... 나도 고등학교때 잘나갔었는데...? ㅎㅎㅎㅎ 오늘은 고등학생의 풋풋한 짝사랑을 다같이 응원하는 시간을 갖아보겠습니다.


짝사랑을 전달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1. 쪽지

때는 바닐라로맨스가 고딩 꼬꼬마였을때... 체육시간이 끝나고 반에 돌아왔을때 소보루 빵과 흰우유가 딱!!!! 이거슨!!!! 남녀공학의 로망!? 아니... 나에게도 이런일이...? 한동안 멍하니 빵과 우유를 보며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있다가 함께 있던 쪽지를 떨리는손으로 펴보았다. "블라 블라~오빠 너무 멋있어요.--"  이럴수가... 내가 처음 듣는 이름;;;; 이거슨 일본애니매이션에서나 나올법한...ㅎㄷㄷ... 


흥분에 휩쌓인 바닐라로맨스는 머릿속으로 러브히나의 시노부를 떠올리며 미친듯이 수소문을 끝에 선물의 주인공을 찾아갔는데!!!! 그냥 여고생... 

연애상담

오빠를 좋아한다능...?

 

베일에 쌓인 소녀의 고백은 남자에게 엄청난 설레임과 두근거림의 도가니탕에 빠지게 하지만 너무 비현실적인 상상을 하게만들어 그 베일이 벗겨지고 소녀의 정체가 밝혀졌을때 모든 거품이 꺼지게 된다. 물론 본인이 학교에서 여신급으로 통한다면 남자에게 엄청난 판타지를 선사할수 있겠지만... 뭐... 여신급이라면 그냥가서 고백하는것이 편하지 않을까?;; 

 

 

2. 직접고백

학원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집 방향이 같은 아는 여자동생과 함께 길을 걸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걸어가고 있었는데... 그냥 아는여자동생이 무엇인가 결정했는지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 나의 손을 잡고 말했다. 

"오빠 나랑 사겨요"

매우 심플하고 매우 많은 경우의 짝사랑 고백이 이렇겠지만... 중요한것은 과연 이렇게 고백할만한 상황이냐는것이다;;; 남자의 짝사랑과는 달리 여자의 짝사랑은 말그대로 먼발치에서 바라만 보는 경우가 많은데... 갑자기 어디선가 혜성과 같이 나타나 사랑을 고백해버린다면;;; 남자로써는 기분 좋은일이지만 이것을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할따름이다

연애상담

뭐 어쩌라고...

 

 

 

3. 인해전술

대학교 2학년때 어쩌다 알게된 여자동생, 시도때도 없이 같이 놀자며 친구를 불러대는 통에 나또한 친구들과 함께 약속 장소로 나갔다. 그 이후 친구들은 나를 만나면 으레 여자동생을 부르라며 성화였고 이때문에 한동안 매일 여자동생과 함께했었다. 


개인적으로 여자가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접근하기 제일 쉽고 효율적인것이 인해전술이 아닌가 싶다. 혼자가 아닌 그룹을 형성해서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다가가면 왠만한 남자들은 심리적으로 위축될것이며 당신은 보다 편하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수 있게된다. 

연애상담

오빠 같이 놀아요...?


또한 이러한 모습을 보면 남자의 주변 친구들이 당신의 주변 친구들을 소개해달라며 남자를 압박하게 되고 자연스레 여러차례 만남의 기회가 생길것이다. 물론 이렇게 그룹을 형성하여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다가가기 전에 자신의 그룹원들에게는 당신으 목표를 정확히 강조하여 교통정리를 해놓아야 나중에 벌어질수 있는 여러가지 불상사들을 미연에 방지할수 있다. 


짝사랑녀에게 한마디!

제발 일방적으로 통보하듯이 전화로 "오빠 좋아해요!"라고 말하고 남자에게 당신을 좋아해주기를 강요하지 말아라;;; 아직 당신이 짝사랑하는 남자는 짝사랑녀를 잘 모르지 않는가!? 우선은 당신의 친구들을 모아 그룹을 만들고 당신의 짝사랑을 친구들에게 고백한후 인해전술을 통해 짝사랑하는 오빠에게 다가가는것이 부담없이 당신의 마음을 전달할수 있을 것이다.


또 아무리 대학에 진학을 해도 방학기간에는 집으로 올테니!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보다 멀리보고 우선은 공부를 열심히해서! 오빠가 있는 대학에 진학해보는것은 어떨까!?  

오랜만에 고등학교때를 떠오르게 해준 짝사랑녀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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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남, 사랑을 공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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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ㅎㅎ 너무 멋지십니다 ^^
    잘읽고 갑니다
  3. ㅋㅋ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4. 인해전술 맘에 드는데요^^
    즐겁게 보고 갑니다.~!
  5. 거꾸로 저런 방법 사용하는 동생있으면 역으로 유혹해봐야 겟습니다 ^^ 바닐라로맨스님때문에 나날히 연애의 고수가 되어가는 기분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
  6. 비밀댓글입니다
  7. 저는 대학다닐 때, 친구가 자취하는 집의 초등학생 여자애한테 고백을 받아서 아주 난감했더랬죠. ㅎㅎㅎ
  8. 상황에 따라 대응하는 방법도 다르겠지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9. 짝사랑의 아픈기억이 ㅋㅋ
    일찍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ㅎ
    오늘도 좋은정보 잘보고갑니다!

  10. 오늘도 즐겁게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11. 커헉..인해전술...ㅎㅎㅎ

  12. 짝사랑 훈남오빠 경쟁이 치열하겠는데요..ㅎ
    그저 저나이때는 다 좋아보여요..
  13. 외람된 말이오나.. 오늘은 댓글이 더 재밌어요 >_<
  14. 짝사랑녀까지는 이해하겠지만
    남자분이 훈남인지는 모르겠군요...
    사진을 올려달라~ 올려달라~ ^^;;;
    잘 읽었습니다!
  15. 사랑과 연애에도 많은 전술이 필요하네요...예전에 배웠으면 저도 잘 써먹었을텐데..요즘 배우네요^^
  16. ㅎㅎㅎ 잘 보고 가요...ㅎㅎ
  17. 인해전술ㅋㅋ
    사랑고백에도전략이필요하군요^^
  18. 저하고는 영~~ 거리가 머네요 ㅋㅋㅋ
    부럽습니다...
  19. 누가 나를 한번이라도 저렇게 유혹했더라면...
    평생 즐거운 추억으로 남겨있을텐데...
    흑흑.....

  20. 비밀댓글입니다
  21.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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