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의 심리테스트] 필적분석 심리테스트로 이성의 호감도 알아보기![유혹의 심리테스트] 필적분석 심리테스트로 이성의 호감도 알아보기!

Posted at 2011. 4. 14. 15:00 | Posted in LOVE/LOVE : 연애의 기술

 

만약에 상대방의 글씨를 보고 상대방의 나에대한 호감도를 알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필적분석을 이용한 심리테스트로 알아보는 상대방의 나에대한 호감도!

 

글씨만으로 나를 좋아하는지 알수 있다고!?

 

필적학(필적 분석)에서는 대명사 '나'와 글쓴이의 느낌을 알려주는 다음 단어와의 간격을 매우 중요하게 다룬다.
그 간격이 다른 단어들 사이의 간격보다 더 넓으면 자신과 그 표현 사이에 거리를 두려는 글쓴이의 무의식적 시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그 대명사를 작게 쓰거나 가늘게 썼다면 글쓴이가 갈등을 겪고 있거나 진실하지 않다는 것이다. 

데이비드 리버먼  '5분 심리 게임' 中

 

한창 책에 빠져있을때 발견했던 문구였는데 쓸만한것 같아서 저만의 방식으로 하나의 심리테스트 형식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이 심리테스트를 호감이 있는 이성에게 사용해 보았는데 효과가 꽤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몇번 다른 곳에서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몇몇 헌팅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카페나 블로그에 마치 자신들이 만든 것인냥 조금 각색해서 올려 놨더군요. 쩝... 뭐 저도 책을 참고하긴 했지만... 혹시나 스크랩이나 발췌해가실분이 계시다면 댓글하나만 남겨주시면 좋겠네요~

 

 
 




 

필적분석 심리테스트 방법

1. 종이와 펜을 준비한다.

2. 상대의 이름뒤에 좋아하는 사물(사람)을 좋아한다고 적게한다.

3. 상대의 이름뒤에 싫어하는 사물(사람)을 좋아한다고 적게한다.

4. 상대의 이름뒤에 좋아하는 사물(사람)을 좋아한다고 적게한다.

5. 상대의 이름뒤에 독자를 좋아한다고 적게한다. .

6. 상대에게 필적분석학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다.

7. 상대의 이름과 그 뒤에 위치한 길이를 비교한다.

8. 독자와의 거리가 가장 가깝다고 우긴다.

9. 종이는 찢거나 태운다.

10. 가끔씩 심리테스트를 언급한다.

 

 

필적분석 심리테스트 대화 예문

바닐라로맨스 : 야~ 너 여기에 내가 부르는대로 써봐.

그녀 : 응? 뭐라고?

바닐라로맨스 : 니가 좋아하는 과일이 뭐야?

그녀 : 복숭아~ 아~ 복숭아는 달콤하고~~블라블라~~

바닐라로맨스 : 됐고! 그 종이에 "희지(가명)는 복숭아를 좋아합니다." 이렇게 적어봐.

그녀 : 음... 이렇게?

 

바닐라로맨스 : 그럼...니가 제일 싫어하는 음식은 뭐야?

그녀 : 없는데...-_-

바닐라로맨스 : 생긴데로 놀아요... 으... "희지는 개고기를 좋아합니다." 설마 개고기도 먹냐?

그녀 : 우리집 강아지 키우거든요!-_-++

바닐라로맨스 : 그럼... 이제 그 밑에 "희지는 엄마를 좋아합니다."

그녀 : 희지는...

 

바닐라로맨스 : 너 참 글씨 못쓴다... 마지막으로. "희지는 바닐라로맨스를 좋아합니다."

그녀 : 뭐야~!!!!

바닐라로맨스 : 난 너한테 관심 없거든요~-_-+

그녀 : 나도다! 뭐!

 

 

뷁!!!!!!!!!!!!!!!!!!!!!!! 내가 널 좋아한다고!!!!!!!!!????????

 

바닐라로맨스 : 자~ 봐바. 니 이름과 뒤에 단어와의 간격은 심적으로 너와의 간격을 의미하는거야. 이런걸 필적학이라고 하는거지. 넌 그냥 글씨를 적은거지만 희지라는 이름을 적으며 그 글자에 너를 투영시킨거야.

 

그러니 그 뒤에오는 단어와 거리가 심적인 너와의 거리가 되는거지. 자 봐바. 희지라는 글자랑 복숭아와의 거리를 보고 개고기와 비교해봐.

(그녀가 생각할 시간을 대략...3초쯤 주고) 복숭아가 더 가깝지?

(시간을 너무 주면 정말로 자로 재볼지도;; 빨리 선수를 쳐서 내생각이 맞다고 믿게해야합니다.)

 

그녀 : 어? 그러네? (솔직히 제가 봤을때... 별차이 없었습니다;)

 

바닐라로맨스 : 자~ 엄마도 봐바. 근데...ㅎㅎㅎㅎㅎㅎㅎ 장난해? 너나 좋.아.해.? (이부분강조) 왜이렇게 가까워. 거의 엄마랑 비슷하네;;;;

그녀 : 어...;;; 아냐!!! 뭐가~!!!!!!

바닐라로맨스 : 됐어. 사람이 좋아하면 고백을 해야지. 왜 감추고 그래? 내가 그렇게 좋아? ㅎ (웃으며 자연스레 종이를 찢고 태웁니다. 괜히 남겼다가;;; 정말 집에가서 자로 재볼지도;;;;)

 

 

Tip!

 1.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잘 못정할때는 일정 섹션을 제시하여 최대한 심리테스트를 빠르게 진행한다. ex) "너 무슨 과일 좋아해?" "너 싫어하는 가수 있어?"....

2. 상대방이 생각할 시간을 많이 주지말고 빠르게 다그쳐 묻는다.ex) "복숭아가 더 가깝지?"

3. 상대방이 거리를 정확히 측정할수없도록 당신이 손가락을 이용하여 착시? 현상을 유발한다.

4. 될수있는 한 상대가 거리를 측정하지 못하게 하는것이 좋다.

5. 마무리는 종이를 태우는것이 좋다.(약간 마술느낌?)

 

 

솔직히 글자간의 거리는 큰차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내심. 들켰다? 내지는 내가 정말 관심이 있는건가? 라는 생각에 빠질겁니다. 이후 전화통화나 문자를 보낼때 간간이

"야 요즘은 희지랑 바닐라로맨스랑 몇mm가까워 졌냐?"

라는 식으로 농담을 한다면 당신은 킹왕짱.

 

사실 몇가지 심리트릭을 적용한 패턴입니다만... 그것은 나중에...ㅎㅎ

 


요즘 저만의 거대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 포스팅이 불규칙하네요;;; 능력도 안되면서 이것 저것 벌이기만 하다보니... 휴... 조만간 좋은 소식 들려드리겠습니다! 즐겁게 읽으셨다면 손가락은 필수, 다음뷰 구독은 옵션, 네이버이웃은 선택, 트윗팔뤄는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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