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심리] 애인을 소개하는 방법의 연애 심리[연애 심리] 애인을 소개하는 방법의 연애 심리

Posted at 2011.05.06 06:00 | Posted in LOVE/LOVE

 

우리나라만큼 자랑과 칭찬에 인색한 나라는 없는것 같다. 겸손을 미덕이라고 여기는 문화라고 하지만 자칫 자기 비하에 빠질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이다. 자기 자신을 겸손하게하는것까지는 괜찮지만 자신의 애인을 소개했을때까지 겸손할 필요가 있을까? 우리는 애인을 소개할때 왜 칭찬을 하기보다 낮춰말할까? 그 오묘한 연애의 심리를 알아보고 보다 나은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자.

 

칭찬은 바닐라로맨스를 춤추게 합니다.

어제 당신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면 오늘 많은 지인들이 달려와 당신에게 물을것이다.

"여자친구 생겼어? 어떤 사람이야?"

그러면 대부분의 남자들은 멋쩍은 표정으로 이렇게 말한다.

"아니 뭐... 그냥 얼굴은 별론데 착해~"

 

물론 겸손의 의미로 그렇게 말하는것이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예의일수도 있겠지만 만약 당신의 여자친구가 친구들에게 "뭐~ 생긴건 별론데 그냥 착해~"라고 말한다면 당신은 '아~ 여자친구가 다른 사람들에게 겸손하기 위해 나를 낮춰 말하는구나!'라고 쿨~하게 받아들일수 있을까?

 

애인을 낮춰말하는 연애심리는?

1. 주변의 시선을 너무 신경쓴다.

우리나라는 너무 주변의 시선에 신경을 쓴다. 내눈에는 너무도 아름다운 그녀지만 상대의 눈에 못생긴 추녀로 보일경우 한심한 놈으로 낙인 찍힐수 있다는 두려움에 무조건 낮춰말한다.

연애심리

뭐? 내 여자친구가 어떻다고? ㅇㅇ? 뭐 뭐뭐?

 

2. 대한민국 특유의 자랑법

겸손함이 미덕이 우리나라에서는 자신을 드러내야할때 무조건 낮춘다. 손님을 대접할때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음식을 장만하고서는 "차린것은 없지만 맛있게 들어요"라고 하기도 하고 엄청 정성드려 준비한 선물도 "약소하지만 받아주세요"라며 건낸다. 이러한 우리나라에서 "생긴건 별로고 그냥 착해~"이정도는 "이쁘고 너무좋아~" 정도로 해석할수 있다.

연애심리

차린건 없지만 많이 들어요~ ㅎㅎㅎ

 

3. 내것이라는 착각

위에서 설명했지만 우리나라에선 자신에 대한 자랑에 대해서는 겸손이 미덕이다. 웃긴것은 동성친구를 남에게 소개할때는 그다지 겸손하지 않지만 여자친구만큼은 유독 겸손이 심하다 그것은 여자친구를 일종의 자신의 소유물로 느끼는 남자의 연애심리에서 나오는 착각이다.

 

애인을 낮춰말하는 연애심리의 문제점

1.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만약 당신의 여자친구가 주변의 친구들에게 "얼굴은 별론데 착해"라고 당신을 소개한다면 당신은 기분이 좋겠는가!? 겸손의 미덕은 좋지만 겸손은 자기 자신에 대한것으로만 국한하는것이 좋다. 내가 싫으면 남도 싫은것이다!

 

2. 남이 보기에도 좋지 않다.

당신은 나름 상대에게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얼굴은 별론데 착해"라고 말했을지 몰라도 듣는 사람은 이해할수가 없다. '못생긴 여자를 좋아하나?'-_-;;; 또한 별로라면서 항상 여자친구와 붙어다니는 당신을 바라보는 주변사람들의 입장도 고려해보자. -_-;;; 오히려 더 꼴불견이다.

연애심리

언젠 별로라다니... 왜저래?

 

겸손하게 애인 자랑하기

겸손이 미덕인 우리나라에서 애인을 자랑한다는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내 여자친구는 김태희보다 이쁘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주변 시선이 걸리고;;; 실제로도 김태희를 닮았을리도 없다!!! 그럼 대체 어쩌란 말인가!? 이 물음에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사마가 우리에게 답을 주었다.

"저한테는 이 사람이 김태희고 전도연 입니다."

연애심리

이래도 니가 날 안좋아할수 있음?

 

만약 여기서 현빈이 "이 사람은 김태희처럼 생겼습니다"라고 말했다면 현빈은 정신병원으로 실려갔을 것이다. 하지원이 어딜봐서 김태희인가!? 하지만 앞의 '저한테는'이라는 말 덕분에 현빈의 발언은 한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이라고 이해될수 있는 것이다.  


우리도 이제부터는 누군가

당신의 애인은 어떤 사람입니까?

라고 묻는다면

"저한테는 이 사람이 김태희입니다"

라고 말해보자. 이 말을 전해들은 당신의 여자친구는 "저한테는 이 사람이 원빈 입니다"라고 해줄것이다.


 

님이라는 글자에 점하나를 찍으면 남이다. 여자친구를 내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낮추어표현하는 것은 당신의 거만한 발상이다. 언제나 사랑하고 칭찬해줄때 여자친구는 당신의 사람이 되어줄것이다. 즐겁게 읽으셨다면 손가락은 필수, 다음뷰 구독은 옵션, 네이버이웃은 선택, 트윗팔뤄는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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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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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ㄷ 정말 좋은 방법이네요 ㅎ 칭찬에 인색한 ㅎㅎ
  2. 잘 보고 갑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 ㅎ
  3. 그러고 보니 낮춰말하는건 참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너무 과하게 자랑하는것도 보기 좋지는 않지만말이죠.. ^^
  4. 우리 현빈이 정답을 제시해 주었군요~
    겸손하게 애인 자랑하기 멋진 대사에요ㅋㅋ
  5. 하나 배워갑니다 ㅋㅋㅋㅋ
    꼭 중요할때 기억해서 써먹도록 할께요 ㅋㅋㅋㅋ
  6. ㅎㅎ
    맞아요.....

    정말....그러면 안됩니다ㅏ.......
  7. 그렇습니다. 방법의 차이가 이렇게 다른 결과를 가져오게 할 줄은!~
  8. 땡칠이
    아 , 이글보고 몇일전 남자친구와 이일로 싸웠던 생각이 나네요,

    정확히 이문제로,,,ㅎㅎ 남들앞에서 제가있는데도 저런 몹쓸짓을 했다는 ,

    생각만하면 미워죽겠다는 ~ ㅎㅎㅎㅎ

    남자분들 남들앞에서 깍아내리심 칼맞습니다 ! ㅎㅎㅎㅎ
  9. 장수만세
    사실 연예인봐도 예쁘다고 설레이진 않아요. 하지만 지금 만나는 사람은 멀리 서있어도 빛나보이던데요^^; 하지만 제가 표현이 서툴러서 그 어떤 연예인도 당신만큼 설레이진 않아라고 마음속으로만 외치죠^^;
  10. 루비
    추천합니다! ㅋㅋㅋ 넘 좋은 글이에요~
  11. 잘보고갑니다~
    우와 ~ 정말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공감가네요 .

    앞으로 좀 변해봐야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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