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메이트파티 시즌7 후기

소울메이트파티 시즌7 후기

2013년을 마무리하며 지난 12월 14일 소울메이트파티가 열렸습니다. 20012년 12월 파티를 처음 시작한지 1년이 되는 날이라 기분이 더 싱숭생숭했는데요. 정말... 한번만 하고 말려고 했었는데... 이번 한번만... 한번만... 하다가 이렇게 7번째까지 왔네요...+_+; 건전하면서도~ 즐겁고~ 뜻깊었던 소울메이트파티 시즌7 후기!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엔 특별히... 배치를 다르게 해보려다...

완전 고생만 했죠...

사각형 삼각형 오각형 별짓을 다해봤지만...

결론은...

 

원 . 래 . 대 . 로

 

슬슬... 게스트들이 들어오는데...

 

어째... 남자만?+_+;

이날 워낙 눈이 많이와 지하철도 막히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긴 했지만...

 

요상하게도 20분이 지나도록 성비균형이 안맞는 기현상이 발생한 탓에

저희 스탭들은 은근 가슴졸였습니다.

(남자 게스트들 집단 봉기?)

 

다행히도 30분쯤 지나니 대부분 참석!+_+

이번엔 특별히 골드핑거에게 모든 권한을 부여!

(이젠 좀 쉬고 싶...)

 

초반에는 살짝 어색하기도 하고...

와인을 줘도 제사만 지내고 있던 그들이 정확히 30분후...

 

이렇게...

이게바로 소울메이트파티의 마력이 아닐까?

 

슬슬 불이 붙기 시작하니...

 

스탭들은 멍하니... 돌아다닐수밖에...

 

이번엔 스탭들이 필요없을 정도로 잘들...

 

2:2 미팅상황을 설정해서 팀플레이를 해보라고 했건만...

다들 꼬시기 바쁘면 어떡해...

 

뭔가 어색한 분위기인것 같으면...

 

이렇게 스탭들이 들이닥치니...

 

이렇게 화기애애할수밖에...

 

정말... 난 왜 사람들이...

와인을 소주처럼 따르고 받는지 모르겠어요...

 

맛있는걸 줬는데... 왜 먹질 못하니?

 

이렇게 남자가 흐뭇하게 보고 있을땐 고개라도 돌려줘요...

 

그리고 스탭들이 말을 하면 좀... 말좀 들어요...

 

어라? 첨보는 아가씨 어깨에 손올리는건 누구한테 배운거야!?

 

대화를 나눌땐 팔짱끼지 않기.

 

이중에 커플은 몇명...?

 

이번파티... 사람이 좀 많긴 했네요...

 

파티를 시작한지도 1년, 이제 자리도 많이 잡은것 같네요.

요즘 들어 컨텐츠가 너무 비슷비슷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문득 매우 참신한 컨텐츠가 또 떠올랐어요!

그게 뭐냐면...

(2014년 2월 공개합니다.)

 

그럼 내년 2월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