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를 탈출하기위해 당신이 해야할일모태솔로를 탈출하기위해 당신이 해야할일

Posted at 2014. 4. 25. 07:15 | Posted in 연애 연재글/연애루저클리닉

모태솔로를 탈출하기위해 당신이 해야할일

당신은 왜 모태솔로일까? 못생겨서? 남녀공학을 못나와서? 주변에 이성이 없어서?

핑계를 대기전에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사람들을 보자

정말 못생기고 남녀공학을 못나오고 주변에 이성이 없으면 다 솔로던가?

물론 당신의 환경이 연애를 하는데에 아주 적합한 환경은 아닐지 모른다.

하지만 언제까지 남탓만 할텐가?

언제까지 그럴텐가!?

 

 

변화를 시작해라. 그러면 자신감이 생긴다.

당신은 어쩌면 이성을 유혹하기 어려운 조건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 당신의 지인중에서는 가만히만 있어도 이성이 막 달라붙는 사람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당신은 그렇지 못한가? 그렇다면 그건 당신의 매력이 부족함의 탓이다.

 

이때 당신은 두가지 선택을 할수 있다. 포기하던가, 이성의 마음에 들수 있도록 노력을 하던가. 몇개월이 지나도록 솔로라는건 이대로라면 몇년이 지나도 솔로라는 소리다. 지금과 같은 솔로신세가 싫다면 변하려고 노력을 하자.

 

당신을 솔로로 만드는건 외모, 매력, 환경 따위가 아니다.

당신을 진짜 솔로로 만드는건

"아... 꼭 그렇게까지 해야하나...?"라는 게으름과

"내가 한다고 될까...?"라는 자신에 대한 불신이다.

 

당신이 보기에 통통한 몸이 문제라면 운동을 시작하고 외모가 문제라면 헤어스타일을 바꿔보고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면 성형도 좋다. 화술이 문제라면 이성을 잘아는 친구 옆에 찰싹 붙어다니며 많이 겪어보자. 물론 당신이 노력한다고 갑자기 이성이 눈에 하트를 그리고 당신에게 달라붙고 그러지는 않는다. 하지만 당신이 변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일단 변화를 시작이라도 했다면 당신이란 사람도 자신감이란게 생기며 이성과 어울릴 준비정도는 마칠수 있다.

 

꼭 이뻐지거나 잘생겨질 필요도 없다.

일단 변화를 시작하자.

변화를 시작하면 스스로 "나도 할수 있어!"라는 생각이 들며 자신감을 갖게 된다.

자신감이 전부는 아니지만 모태솔로인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건 당신도 변할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이성을 배우려면 이성이 모인곳으로 찾아가라.

날이면 날마다 내게 "혹시 괜찮은 여자 없냐? 있으면 소개좀 해줘~"라며 소개팅 구걸을 하는 지인 몇명에게 파티초대를 했다. 물론 예상은 했지만 그들의 대답은 서로 의논이나한듯 "파티는 좀 그렇고 나중에 따로 자리만들어주면 안될까?"였고 나는 그럼 그렇지라는 표정으로 그들의 요구를 묵살했다.

 

내가 파티에 초대했는데 감히 내 파티에 오지 않아서 괘씸해서 그런것이 아니다.

솔직히 파티에서도 이성에게 어필하지 못하는 사람은 소개팅을 해줘봐야 뻔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모태솔로 혹은 장기솔로라면 "내가 바빠서...", "나 그런데 별로 안좋아해", "내가 거기서 뭘하겠어" 따위의 변명들을 늘어놓으며 당신이 편한 소개팅만 고수하지말고 이성이 있는것이라면 어디든 적극적으로 찾아가보자.

 

어쩌면 이성이 모인곳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잔인할수도 있다. 대놓고 당신에 대한 불쾌함을 표시할수도 있고 당신의 지루함에 하품을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신이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도 예의 미소를 보여주는 소개팅보다는 당신에게 더 많은 이성에대한 정보를 알려줄 것이다.

 

당신이 모태솔로 혹은 장기솔로라는 것은 이성에 대해 지식이 한참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소개팅을 해봐야 뭐하겠나? 괜히 주선자 욕만 먹이지말고 이성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직접 부딪히며 배우자.

 

 

당신만의 연애구루 찾아서 도움을 받자.

아마 가장 힘든건 변하고 싶고 이성이 모여있는곳에 가고싶지만 그 자체가 쉽지않다는것이다. 옷을 사도 뭘 사야할지 모르겠고 나에게 맞는 이미지와 컨셉을 찾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이성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당신에게 이성을 쉽게 다가갈수 있게 만들어줄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주변에 당신에게 연애의 참맛을 보여줄 연애구루를 잘 찾아보자. 분명 당신주변에는 이성을 좀 안다고 자처하는 지인들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남녀노소를 가리지말고 "내가 어떻게해야 이성을 유혹할수 있을까?"라고 질문해보자. 대부분 당신이 생각지도 못했던 당신의 단점을 지적하고 또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해줄것이다.

 

그리고 그런 연애 구루가 있다면 "소개팅좀 시켜줘!"라고 달려들지말고 "내가 술살테니까~ 소개좀 해줘!"라고 말을 해라. 지인의 술자리에 당신을 가볍게 껴주는거야 어렵지 않지만 당신을 믿고 지인을 소개해주기엔 주선자입장에서는 부담이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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