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칼럼] 당신의 선물을 여자친구가 맘에 안들어하는 이유 5가지 [1]

 

왜 여자친구는 내가 주는 선물을 맘에 들어하지 않는 것일까? 싸서일까? 그렇다고 항상 명품만 선물할수는 없을터! 당신의 선물을 여자친구가 맘에 들어하지 않는 이유는!? 

 

 

당신은 이런 모습을 상상하겠지만...

 

 

 

빼빼로데이, 크리스마스, 새해, 화이트데이 또 사이사이에 낑겨있는 각종 기념일들을 챙기고 나면 남자들의 지갑은 다이어트를 넘어 기아 상태가 된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만족할줄을 모른다. 애써 짜내고 짜내 선물을 사다바쳐도 "와... 이쁘네...?"(이번에도 명품백은 아니네...)정도다.

 

 

 

남자입장에서는 친구들이랑 술퍼마실돈 아끼고~ 아껴서 기껏 선물했지만 시큰둥한 여자친구의 반응을 보고 있자하면 억장이 무너질 지경이다.

 

 

 

하지만 여자친구도 이유가 있다! 대체 그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대체로 5가지로 요약할수 있다. 

 
 

1. 당신은 너무 뻔~한 선물을 준다. 

2. 당신은 인터넷에서 구매한 제품을 선물한다. 

3. 당신은 성의없이 준다. 

4. 당신은 기념일을 합쳐서 준다. 

5. 당신은 기념일에만 선물을 준다. 

 

 

 

로그인 없이도 추천은 할수 있어요~

 

 

이중에 단 한개라도 해당사항이 있다면 여자친구는 당신의 선물에 대해 불만은 품고 있다. 더욱이 그 불만은 언제 어떤식으로 터질지 모른다는 사실!!! 여자친구가 불만을 터뜨리기전에 당신의 선물에 문제점을 알아보자!

 

1. 당신은 너무 뻔~한 선물을 준다. 

 

당신은 여자친구에게 어떤 선물을 해줘봤나!? 아마도

 

 

1. 향수(화장품)  2. 목걸이 & 귀걸이  3. 옷

 

 

정도가 아닐까? 연애 초기에도 지루하지만 1년이 넘어가도 선물이 위의 테두리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너무 천편일률적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여자친구를 놀래켜줄수 없는 당신! 남친 실격이다!

 

 

분명 향수는 훌륭한 선물이 될수 있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향수가 한가득일수도 있다.

 

 

물론 가격에 따라 여자친구에게 서프라이즈~를 안겨 줄수도 있지만 분명 당신은 그럴 형편이 안되는 남자친구가 아니던가!? 돈이 없으면 센스라도 있어야지!

 

 

 

성인커플의 선물 예산평균은 10만원 정도다. 이정도면 중저가의 백, 구두, 악세사리도 팔찌, 핸드폰줄(금!), 등 많은 제품을 고를수있다. 센스있는 품목을 정했으면 무작정 상가를 돌아다니지 말고 주변의 여자친구들에게 괜찮은 메이커를 몇가지 추천받는다.

 

 

 

그리고 남자의 눈은 여자처럼 섬세하지 않기 때문에 기념일 한달전 정도부터 여자친구와의 약속보다 1시간정도 일찍 나와 근처 쇼핑몰이나 상가들을 둘러보며 점원들의 많은 조언을 구하고 데이트중 은근슬쩍 떠보는것이 좋다.

 

 

추천 선물 속옷, 가방, 구두, 팔찌, 핸드폰줄(금!), 운동화, 미백세트(화이트데이)...

 

 

2. 당신은 인터넷에서 구매한 제품을 선물한다. 

 

이부분은 어디서 사느냐가 뭐가 중요해! 라고 반박할지 모르겠지만 인터넷에서 주문할경우 변수가 너무 많다.

 

 

1. 대충 골랐다는 뉘앙스를 풍길수 있다.

2. 배송일이 지연될수 있다.

3. 막상 제품이 화면상과 너무 차이가 날수가 있다.

4.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팔지 않는 저가 제품일수 있다. (여자들은 귀신같이 알아낸다.)

5. 여자친구의 사이즈가 맞지 않는 등의 컴플레인에 빨리 대처할수 없다.

 

 

 

이 밖에도 많은 문제점이 있지만 이 5가지의 문제점이 한번에 일어나는 것을 상상해보라. 인터넷에서 산 제품이 배송이 지연되어 기념일에 주지못했다. 화난 여자친구에게 선물은 샀으나 배송이 아직이라는 소식을 전하자 여자친구는 "너 인터넷으로 샀어!? 보지도 않고!?"라며 나의 무성의를 탓한다.

 

 

 

사실은 오프라인에서 사는것보다 더 열심히 뒤졌는데도 말이다!(싼것을 찾기위해-_-) 기념일이 지나 도착한 제품을 여자친구에게 자랑스레 건냈지만 그 제품은 내가 알던 제품이 아니다!+_+ 색이며 사이즈며 어느것하나 맞지를 않는다. 서둘러 오프라인 매장에가서 교환을 요구했지만 인터넷에서만 파는 상품이라며 교환 환불이 불가능이란다. -_- 선물을 반품하고 나도 반품되었다....ㅜ_ㅜ

 

 

 

이러한 불상사를 막기위해서는 왠만하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차이가 나봐야 1~3만원 차이인데 3만원 아끼려고 여자친구의 기분을 버릴필요가 있는가? 있어! 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이 왜 선물을 사는지를 다시 떠올려봐라.

 

여자친구의 기분을 좋게 해주기 위해서다. -_-

 

 

 

꼭 이렇게 구매해야하나...?

 

오늘은  당신의 선물을 여자친구가 안좋아하는 이유 중에서 두가지를 살펴보았다. 남자들이 보기엔 잘못된것이 없어 보이지만 여자에는 뭔가 2% 빠진 느낌이랄까? 다음번에는 나머지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글의 반응이 좋으면! 점심에 2탄을 바로 업! 하겠음! 즐겁게 읽으셨다면 손가락은 필수, 다음뷰 구독은 옵션, 네이버이웃은 선택, 트윗팔뤄는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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