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별생각없이 한 말에 상처받는 남자들여자가 별생각없이 한 말에 상처받는 남자들

Posted at 2012. 3. 12. 08:12 | Posted in 연애 연재글/광고와 연애

손가락 안누르면 솔로.

 

여자가 별생각없이 한 말에 상처받는 남자들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의 당수에 곰같은 아빠가 눈알이 튀어나올정도로 괴로워하고 잠결에 내지른 정권지르기가 곰인형의 한쪽눈을 날려버리고있다. 이 이해하기 쉬운 광고는 일본의 한 가라데도장의 광고다. 정말 광고대로라면 아이를 도장에 보내기 무서워지지 않을까? (아빠 저거 사줘! 안사주면... 알지!?)

 

이세상의 모든 여자는 아름답다. 마치 한송이 아름다운 꽃같기도 하고, 우아한 백조같기도 하다. 하지만 그런 아름답고 우아한 여자가 딱한순간만큼은 깡패보다 무서울때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현실에대해 이야기할때이다. 그녀들은 너무다 당연스럽게 이야기하는것들에 남자친구들은 별말도 못하고 숨죽이며 아파한다는것을 왜모를까? 오늘은 여자들이 별뜻없이 던진말에 아파하는 남자에대해 이야기 해보자.

 

지인중에 대학교 마지막학기를 다니고있는 일명 취업준비생이라 불리는 Y군이 있다. 그녀석에게는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여자친구가 있지만 요즘은 그 여자친구가 취업문제보다 더 압박적이라고 말한다. 대체 무슨일일까? 지난 몇년간 수많은 일들을 겪으며 Y군과 여자친구의 사랑은 이전과는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비옥하고 단단해져갔지만 단하나, 현실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아직도 갈등중이다.

 

Y군과 동갑인 여자친구는 이미 취업을 하고 열심히 일을하고 있기에 Y군도 열심히 취업을 위해 공부를 하고 또 노력을 하고 있지만 Y군의 여자친구에겐 그렇게 보이질 않나보다. 틈만나면 "너 그렇게해서 언제 취업할건데","난 그러는거 싫어", "넌 자꾸 회피하고 있어!"라며 자꾸만 Y군을 압박한다. 물론 여자친구의 말이 틀린말은 아니기에 이렇다할 변명도 하지못한채 쓴웃음만 짓는 Y군이지만 때론 억울한 생각도 든다.

 

생각해보면 지금 Y군을 압박하고 괴롭?히는 여자친구도 취업문제로 힘들어할때가 있었고 그때마다 Y군은 여자친구를 응원하고 믿었었는데 이렇게 아직 졸업도 하지 않는 자신에게 취업에 대해 너무나 당연하고 쉽게 이야기하는 여자친구가 야속할 따름이다. 그래도 어쩌랴 현실은 현실인걸...

 

요즘들어 느끼는거지만 과연 여자가 남자보다 이성보다 감성이 발달한 존재가 맞는지에대한 의구심이 든다. "사랑해~"라며 웃음짓다가도, "취업은 언제할건데?", "집은언제사서 결혼할건데?", "○○남자친구는 명품백도 사주던데..."라는 말을 너무나 쉽게 내뱉는 여자들을 보고있으면 보는내가 숨이 턱턱 막혀온다. 어떻게 그런말들이 짜장면 주문하는 것만큼 쉽게 나오는 것일까?

 

어쩌면 여자쪽에서도 할말이 많을지 모르겠다. "친구들 남자친구들은 다 해주던데요!?", "친구남자친구는 삼송잘만 들어가던데요!?", "그리고 여자는 남자보다 빨리 결혼해야되잖아요~" 이런류의 말들은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고 아끼는 남자친구에게 있어서 마치 명치끝을 망치로 가격당한것만같은 고통을 준다.

 

현실적인 문제에 있어서 남자친구에게 불만이 있다면 "지금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삼송들어가서 집살돈다 모으고 명품백도 퐉퐉 사주는 그런 남자 만나라" 괜히 이런 저런 충고를 한답시고 남자들에게 보이지않고 티나지 않는 폭력을 휘두르진 말자.

 

남자는 여자가 자신 때문에 행복할때 행복하다. 그런 남자에게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불평 불만을 늘어놓는 당신은 천사의 얼굴을한 무자비한 독재자 그 이상 그 이하도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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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남, 사랑을 공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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