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표현으로 이성을 유혹하는 방법긍정적인 표현으로 이성을 유혹하는 방법

Posted at 2013. 2. 28. 08:17 | Posted in 연애 연재글/연애트러블클리닉

 

 

긍정적인 표현으로 이성을 유혹하는 방법

주위를 잘 둘러보면 딱히 나에게 친절하게 다가오거나 찝쩍?거리는 것도 아닌데 곁에만 있어도 괜히 기분이 좋고 재미있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 나름 친한 지인임에도 불구하고 같이 밥을 먹거나 같이 다니기가 꺼려지는 사람이 있다. 이 두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물론 대부분의 경우 외모나 스타일의 차이인 경우가 많겠지만 그러면 재미가 없으니 오늘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대화법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당신의 혼잣말이 곧, 당신의 이미지다.

타인과 대화를 할때 우리는 각자 나름대로 상대방을 의식하며 최대한 매너를 지키려고 노력한다. (만약 당신이 상대에게 아무말이나 막던지는 사람이라면 이 글을 읽을것이 아니라 매너의 기초부터 배우고 와라!) 하지만 아무리 타인과의 대화에서 철저하게 매너를 지키는 사람도 혼잣말 만큼은 많은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물론 혼자서 중얼중얼 거리는데 매너를 따질필요는 없겠지만 그 혼잣말은 결국 남의 귀에 들어가며 당신의 이미지를 좌지우지할것이다.

당신의 행동과 언행이 당신의 이미지를 만든다.

 

예를들어 당신이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도 당신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사람을 지켜보면 그 사람은 언제나 밝은 표정으로 긍정적인 표현을 자주사용한다는 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지친 야근으로 심신이 짜증과 피곤이 믹스되었으면서도 "이야~ 퇴근이닷! 한잔하실분!"이라며 밝은 모습으로 주위 사람들의 우울한 마음까지 환하게 밝혀준다.

 

반면에 분명 친분이 있는 지인이지만 같이 있기가 꺼려지는 사람을 보면 언제나 부정적인 말을 입에 달고살며 불만 투성이다. 똑같이 야근을 해놓고 마치 혼자서 모든일을 처리한것마냥 파절이가 되어서 "아... 또 내일 출근해야되네..." 라며 어깨를 늘어뜨리거나 "이놈의 회사는 돈은 쥐꼬리만큼 주면서 일은..."이라며 거친말들을 내뱉는다. 분명 이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그저 혼자 중얼거렸을 뿐이지만 이 혼잣말을 들은 사람들은 괜히 기분이 나빠지고 이 사람과 가까이 하기 싫어지게 된다.

 

사람들이 당신을 보면 웃고, 즐거워하며 당신과 함께하길 원하도록 만들고 싶다면 제일먼저 혼잣말부터 바꿔라. 항상 밝고 기운찬 목소리로 "아자!", "힘내자구요!", "앗! 이거 정말 맛있네요!"라는 긍정적 표현을 즐기고 항상 파이팅에 가득찬 사람을 멀리하고 싶은 사람은 없으니 말이다.

 

 

긍정적인 표현을 활용하여 이성에게 특별한 느낌을 선물하자!

어린아이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그 엄청난 표현력에 감탄을 금치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냥 "오다가 고양이 봤어요."라고 말하면 될걸 "아까~ 오다가~ 까만 고양이가 냐옹~냐옹~하고 고양이가~ 폴짝폴짝 뛰어다녔어요~"라며 지난주 유치원에서 배웠던 각종 단어들을 활용하며 귀염포텐을 터뜨린다.

요렇게 귀척을?

 

물론 결혼을 앞둔 당신에게 유치원생 흉내를 내라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왕이면 어떠한 말이든 건조한 어투보다는 긍정적 표현이 많이 들어간 어투를 쓰는것이 좋을 것이다. 특히나 긍정적인 단어를 상대에게 말하는것은 단순히 정보전달을 넘어 상대에게 긍정적인 느낌을 전달하며 당신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할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긍정적인 표현의 예

따뜻한, 부드러운, 기분좋은, 아름다운, 설레는, 믿음직스러운, 사랑스러운, 신뢰가가는, 시원한, 상쾌한, 달콤한, 달달한, 싱그러운, 멋진, 맛있는, 고운, 훈훈한 ... 

 

이런 긍정적인표현들을 이성과의 대화에 자연스럽게 집어넣는다면 상대는 긍정적인 표현에서 느껴지는 긍정적인 느낌을 당신에게 투사하여 이전보다 당신에게 더욱 호감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쓴소리는 당신의 이미지를 좀먹는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말은 쓴법이야!", "쓴소리해주는게 진정한 친구지!", "내가 아니면 누가 이런말을..."이라며 상대방에게 쓴소리를 하는것을 정당화하고 즐기지만 쓴소리를 하는 것은 상대에게 도움이 되기는 커녕 그저 당신의 이미지만 좀먹는 일일뿐이라는 것을 빨리 깨달아야한다. "쓴소리해주는게 진정한 친구지"라는 말은 듣는사람이 쓴소리에 속이 뒤틀릴때 자신을 진정시기위해 쓰는말이지 아무렇게나 말을 막던지는 당신에게 해당되는 말이 아니라는것도 참고하자.

나니까 이런말 해주는거야!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무조건 이성에게 좋은말만 해야한다. 그래야 이성이 당신을 편하게 여기고 당신에게 더 많은 속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당신을 더욱 신뢰할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말 이것 하나만큼은 짚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때는 쓴소리를 하되 좋은말로 마무리를 하여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 신경을 쓰는것이 좋다.

 

이렇게 말하면 "이런 방식은 너무 상대방에게 맞춰주는것 아닌가요!?"라며 볼멘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당신이 먼저 상대에게 마음을 열고 상대를 배려한다면 상대도 자연히 당신에게 마음을 열고 배려를 할것이니 먼저 배려를 해보지도 않아놓고 쓸데없는 생각에 시간낭비하지말자.

 

이미지라는 것은 꼭 외모와 스타일에서만 풍겨나오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외모와 스타일이 뛰어나도 말과 행동에서 풍겨오는 이미지가 꽝이라면 당신은 언제나 연애루저로 남을수밖에 없다. 앞으로는 보다 긍정적인 표현을 마구 흩뿌리며 자연스럽에 이성을 유혹하는 현명한 연愛인이 되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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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남, 사랑을 공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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