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을 유혹하고 싶다면 웃으며 인사해라이성을 유혹하고 싶다면 웃으며 인사해라

Posted at 2013. 2. 21. 08:11 | Posted in 연애 연재글/연애루저클리닉

 

이성을 유혹하고 싶다면 웃으며 인사해라

많은 자기계발서적들은 사람들에게 "다른사람을 만났을때 환하게 미소지으며 인사해라!"라고 말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웃을 것을 강요하는 자기계발서적들의 이유는 각양각색이지만 어쨌거나 미소가 대인관계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 하나 만큼은 확실한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이미 알고 있는 미소의 위력, 그런데 현실에서 다른 사람을 만났을때 과연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건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오늘은 유혹의 기초 중에 기초! 미소와 인사에 대해 생각해보자.

 

생각하지마라, 사람을 만났으면 무조건 웃으며 인사하는거다.

앞서 말했듯 사람을 만났을때 웃으며 인사를 건내는것은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줄수 있는 행동이다. 하지만 왜 우리는 다른사람(그중에서도 이성!)을 만났을때 웃기는 커녕 뭐씹은 강아지마냥 인상을 쓰거나 경직된 모습을 보여줄까? 그것은 당신이 쓸데없는 생각이 많아서이다. "무슨 말을 해야하지?", "나를 마음에 안들어하면 어쩌지?", "..." 등등 아직 인사도 하지 않아놓고 잡생각들로 머릿속이 가득차 버리니 가장 기초적이고 가장 중요한 미소와 인사를 잊어버리는거다.

무슨말을 하지...;;;

 

소개팅이든, 헌팅이든, 미팅이든 상관없다. 사람을 만났으면 잡생각따윈 집어치우고 우선 웃으며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건내보자. 이건 유혹을 위한 사전단계이기 이전에 당신이 문명인으로써 당연히 해야할 행동이다.

 

웃으며 인사를 한다는 것은 꼭 유혹을 하기위한 고도의 스킬따위가 아니다. 당신이 집에 돌오면 제일먼저 엄지발가락으로 PC의 전원버튼을 누르는것처럼 미소와 인사는 사람을 만났을때 너무도 당연하게, 자동으로 튀어나와야하는거다. 그리니 앞으로는 이성을 만났을때 괜한 잡생각에 빠져서 버퍼링걸린듯한 행동을 하지말고 구구단외듯 툭툭~ 가볍게 미소와 인사를 건내자.

 

 

웃으며 인사를 하면 대화가 술술 풀린다.

당신이 이성앞에서 자꾸만 이상한 헛소리만 하고 헛발질을 마구 질러대는 가장 큰이유중 하나는 바로 유혹의 첫단추인 미소와 인사를 건너뛰었기 때문이다. 미소와 인사를 건너뛰다보니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난감하고 엉키기 시작한다. 또한 당신이 편하게 대화를 하지 못하고 자꾸 우물우물거리는 모습을 보이면 상대는 불편해하기 시작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당신때문에 불편해하는 상대의 모습을 보며 당신은 "내가 싫은가?", "역시 난 말을 잘못해!",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어!!!"라며 자신감을 잃게 되는 악순환에 빠져버린다.

 

상대에게 웃으며 인사를 건낸다는 것은 단순히 상대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달하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웃으며 큰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면 상대방도 웃으며 상쾌한 목소리로 당신에게 인사를 건낼것이고 이런 상대의 모습에 당신은 자신감을 얻게될것이다.

안녕하세요?

 

자신감이라는 것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거나 평소 저축해두었다가 인출해서 쓰는것이 아니다. 아무리 당신이 평소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잘 나누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무뚝뚝하고 경직된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얼마나 불편하고 힘든지를 기억한다면 첫만남에 웃으며 인사를 건내고 상대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낸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수 있을 것이다.

 

이성과의 대화를 잘 풀어내고 싶다면 상대에게 당신의 미소를 보여주고 당신의 미소에 화답하는 상대의 모습을 보며 자신감을 얻을수 있도록하자.

 

 

당신은 원빈 or 김태희이 아니다. 웃어라!

이렇게 설명해도, "저도 미소가 중요한것은 알아요! 하지만 전 잘 안되는걸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정말 심각한 사람들이다. 유혹이든 대인관계든 미소와 인사는 가장 기본이며 무엇보다 당신은 원빈이나 김태희가 아니기 때문에 더 많이 웃어야하는거다.

 

당신이 무표정으로 코를 파고 있어도 형광등 100개를 켠듯한 아우라를 내뿜을수 있는 외모의 소유자라면 웃지않아도 된다. 아니 매일 인상만 쓰고 다녀도 사람들은 당신을 카리스마넘치는 훈남 훈녀로 봐줄것이다. 하지만 번화가에 나가면 눈에 띄지도 않는 평범한 당신이 웃지 않고 무표정하게 인사도 우물쭈물한다면 당신은 원빈이 옆에 없어도 오징어로밖에 안보인다는 것을 명심하자.

무표정이 멋있기란 어렵다...

 

물론 평소에 찰진 X씹은 표정으로 유명했던 당신이 갑자기 환한 미소를 띄기란 어렵겠지만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진을 바라보며 그 연예인의 미소를 따라하려고 노력해보자. 또한 괜히 연애멘트 같은 것을 검색해서 손발오그라드는 요상야릇한 멘트를 연습하지 말고 "안녕하세요!"라는 다섯글자를 보다 상쾌하게 말할수 있도록 연습해보자.

 

물론 당신이 식음을 전폐하고 몇달동안 환한 웃음과 상쾌한 인사법을 연습했다한들 당신이 원빈 or 김태희가 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당신의 평범한 얼굴에서도 나름 상쾌하고 환한 아우라를 내뿜을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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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남, 사랑을 공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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