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헷갈리는 행동 이렇게 대처하자!남자의 헷갈리는 행동 이렇게 대처하자!

Posted at 2012. 8. 8. 07:37 | Posted in LOVE/LOVE : 남자의 심리

 

 

남자의 헷갈리는 행동 이렇게 대처하자!

살다보면 정말 별 생각없었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때가 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별 느낌없이 이런 저런 장난을 치곤 했었는데... 어느날 문득 "혹시... 이 사람... 날 좋아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괜시리 신경이 쓰이고 그 사람의 일거수 일투족을 자신 나름대로 분석도 해보기도 한다. 분명 날 좋아하는것 같은데... 또 어쩔땐 혼자 헛다리 짚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대체 이 남자의 심리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것일까?

 

 

남자의 행동이 신경쓰인다는건 당신이 그 남자를 좋아하는 것이다.

방학이 시작되면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는데..그곳에서 만난 동갑 남자 아이가 있어요.처음엔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서 만난 친구라 대화도 많이 안하게 될 줄 알았고 몇주를 그렇게 보냈습니다.그러던 어느날 그 남자아이가 저에대해 이것저것 물어보고 그러는거에요. 그리고 제게 농담조로 이쁘다는 말도하고, 번호도 알려달라고하고...

 

S양과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은 고민상담을 할게 있다고 말해놓곤 "이 남자가 아무래도 저에게 관심이 있나봐요!" 라면서 별의별 사소한 이유들을 주욱~ 나열해 놓으며 이 남자가 자신을 좋아한다는것을 상담자에게 어필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당신은 자꾸 어떤 남자의 행동이 거슬리고 아리까리~할때 "아... 내가 이 남자를 좋아하는구나!"라는것을 깨달아야한다. 왜냐하면 똑같은 행동을 당신이 전혀 관심없는 상대가 했다면 당신은 아무런 느낌도 받지 못했거나, 자꾸 요상한 행동을 하는 남자가 불쾌하고 짜증이 났을것이기 때문이다.

뭐지뭐지? 나 좋아하는건가?

 

그러니 당신이 해야할 일은 이 남자가 나를 좋아하나, 안좋아하나 컴퓨터 앞에서 남자 연애심리를 검색할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저 남자를 내것으로 만들까를 고민해야한다. 물론 당신입장에서는 뭔가 상대쪽에서 날 좋아하는것 같으니 좀 기다렸다가 상대방이 먼저 대시해주면 몇번 튕겼다가 여왕이 기사작위를 내리듯 도도하게 허락을 하고싶겠지만 그랬다가는 솔로탈출의 아까운 기회를 놓쳐버릴지도 모른다.

 

누군가가 당신을 좋아하는 듯한 행동을 하는것 같다면 최소한 상대방은 당신에게 미약하게나마 호감이 있는것이고, 이러한 행동이 신경쓰인다면 당신도 그 남자가 싫지만은 않다는것이니, 어서 그동안 당신이 묵혀놓았던 달콤한 연애감정을 꺼내어 적극적으로 연애전선에 뛰어들어보자.

 

 

남자라고 좋아하는 여자에게 무조건 달려드는건 아니다.

실제로 만나면... 제가 느끼기에 저한테 관심은 있는거 같은데.... 그 뭔가 느껴지는게 있는데... 휴대폰으로 연락은 잘 안하더라고요.개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남자들이 연락처를 달라 한다음에 연락이 없으면 관심이 없다라길래... 무엇인지 헷갈려요... 같이 일하는 다른 사람들한테 대하는거랑 저에게 대하는게 다르게 느껴지고 주변에서도 그렇게 말하는데...

 

여자들이 정말 잘못알고 있는것중 하나는 남자들은 단순무식해서 조금만 좋아하고 관심있으면 거의 스토커급으로 달려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론 절대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남자도 여자에게 차이는게 두렵기 때문이다. 남자의 마음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당신에게 달려들어 "평생 나만의 여자가 되어주오!"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아직 당신의 마음도 모르는데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건 아닌지 걱정스러울거다.

내 사랑을 받아줫!!!!

 

그러니 만약 당신이 상대방이 괜찮다고 판단된다면 속이 뻔히 보이는 상대방의 얕은 수에도 모른척 넘어가주고, 은근슬쩍 데이트신청을하면 튕기기보다 흔쾌히 허락해줘라. 이렇게 당신이 빈틈을 보여줘야 남자는 자신감을 얻고 보다 저돌적인 대시를 할수 있는것이다. (근데 만약 이런 오픈마인드로 무장한 당신에게 남자가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다면? 그건... 아...)

 

 

커플라이프에 골인하고 싶으면 인정하고! 움직여라!

분명 누군가가 자신을 좋아하는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는것은 좋은 징조다. 당신이 선천적 도끼병환자가 아니라면 상대방이 당신에게 어느정도의 호감이 있다는 소리고, 이 말은 당신이 조금만 노력해도 손쉽게? 커플라이프에 골인할수 있다는말이 된다. 하지만 이 손쉬워 보이는 상황에서도 커플라이프로 골인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딱! 두가지의 실수를 한다. 하나는 죽어도 자신이 그 남자를 좋아한다는것을 인정하지 않거나 또 하나는 남자가 알아서 다가오기를 기다린다는 것이다.

 

그러니 당신이 이 상황에서 커플라이프에 골인을 하려면 당신 자신이 이미 남자를 좋아한다는것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남자를 유혹하기 위해 움직여야한다. 이때 아마도 당신곁에 남참견하기 좋아하는 친구들은 "여자가 그렇게 쉽게 나가면 안돼! 그러면 남자가 질려해!" 라고 충고하겠지만 그런 설익은 충고는 사뿐히 즈려밟아라. 당신이 그 친구들말을 들어서 아직도 솔로인거다! 

훗... 너따위 꼬셔주겠어!

 

그렇다고 내일부터 먼저 연락을 하고, 답장을 재촉하며, 그의 집앞에 찾아가야한다는것은 아니다. (뭐... 당신이 그렇게 하고싶으면 그렇게 해도 상관은 없다.) 당신이 해야할 일은 그 남자를 보면 활짝 웃어주고, 그가 이야기를 하면 안웃겨도 웃어주며 살짝 그의 팔뚝을 툭툭쳐주고, 그가 문자하면 왠만하면 바로바로 답장을 해줘라. 그러면 그 이후는 남자가 알아서 데이트신청부터 고백까지 논스톱으로 진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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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남, 사랑을 공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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