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하고싶다고? 상대방의 눈이나 제대로 쳐다봐!연애 하고싶다고? 상대방의 눈이나 제대로 쳐다봐!

Posted at 2011. 5. 20. 10:10 | Posted in LOVE/LOVE : 연애의 기술

 

눈은 신체중에서 가장 많은 감정을 표현할수 있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마음의 창이라고 하며 눈에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특히 대화중에서의 시선처리는 대화자의 이미지를 좌우하기도 한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시선처리란 정말 힘들다. 더욱이 이성이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과 대화를 할때 더욱 그렇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는것이 힘들고 불편하며 자연스럽게 상대의 눈을 쳐다 보는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연애하고 싶다.

왜 내눈을 똑바로 못보니!!!

 

추천은 바닐라로맨스를 춤추게합니다.

 

왜 상대의 눈을 쳐다보지 못할까?

많은 연애 지침서에서는 상대의 눈을 바라보는것을 강조하면서 상대의 눈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해 이렇다할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너무나도 간단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냥 보면 되는데! 뭐가 어렵나!? 하지만 연애가 어려운 초보들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쉬운 눈을 바라보는것 조차도 하나의 장벽이다. 상대와 눈이 마주치면 왠지? 부끄러운걸 어쩌란 말인가!? 왜 이성의 눈을 바라보면 부끄러울까!?

 

이것은 이전 포스팅인 [마인드 컨트롤] 자연스러운 스킨쉽을 도와주는 마인드컨트롤법에서 언급했듯이 이성에게 하는 어떠한 행동에대한 과도한 의미부여가 가장 큰 이유이다. 한마디로 눈을 단순히 사물을 바라보는 신체 기관의 일부로 생각하지 않고 눈은 마음을 나타내는 창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눈을 마주치는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나타내고 많은 거부감을 나타낸다. 좋아하는 사람의 머리카락을 보며 부끄러워 하거나 거부감이 들지는 않지 않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눈에 관한 과도한 의미부여를 줄일수 있을까?

연애하고 싶다.

부끄러워잉~

 

자연스럽게 상대의 눈을 바라보기

자연스럽게 상대의 눈을 바라보는 방법이라며 가장 많이 추천되는 방법은 "꼭 해야하니 억지로 노력해봐라!"이다. 이러한 방법은 해당 분야에 대해 아직 잘 모른다고 말하는 것과 다를바없다. 두번째로 많이 추천되는 방법은 미간(눈과 눈의 사이)를 쳐다보라는 것이다. 얼핏 들어보면 아하! 하며 무릎을 칠만한 방법이지만 완변학 방법은 아니다.

 

상대의 미간을 쳐다보는 방법은 눈을 쳐다보는 흉내를 내는것이지 실제로 상대의 눈을 쳐다보는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좋아하는 상대의 눈 언저리를 자연스려 쳐다보기도 어렵거니와 미간에 시선을 두면 상대는 묘하게 어색함을 느끼게 될수도 있다.

연애하고 싶다.

미간을 보자... 미간을 보자... 미간을 보자...

 

우리의 목표인 상대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눈에대한 이미지를 바꿔야 한다. 한마디로 눈을 마음의 창이아닌 다른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체 어떤 의미를 부여해야할까? 상대의 눈을 하나의 탁구공으로 생각하면서 바라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하지만 눈앞에 살아있는 눈일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는데 그러한 눈을 탁구공이라고 생각하기엔 무리가 있다.

 

이럴땐 눈동자접근단서(Eye-Accessing Cues)를 이용하면 상대방의 눈을 자연스럽게 바라볼수가 있다.

 

눈동자접근단서(Eye-Accessing Cues)란?

눈동자접근단서(Eye-Accessing Cues)는 이해하려면 NLP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여야한다. 이를 짧게 요약해보면 NLP에서는 인간의 두뇌를 컴퓨터로 본다. 컴퓨터의 경우 어떠한 연산을 처리할때 LED로 상태를 표시하는데, 인간은 어떠한 연산을 처리할때 눈동자로 상태를 표시한다.  다시말해 인간은 머리속의 특정 정보를 처리할땐 눈동자가 특정 위치에 자리하려 한다는 것이다. 눈동자접근단서(Eye-Accessing Cues)는 이러한 이론을 바탕으로 눈동자의 위치를 보고 상대의 생각을 유추할수 있다는 이론이다.


 

눈동자접근단서(Eye-Accessing Cues)

연애하고 싶다.

이것이 눈동자접근단서(Eye-Accessing Cues)이다. 눈동자접근단서(Eye-Accessing Cues)는 크게 좌우, 상중하로 나누어져 있으며 좌측은 구성, 우측은 기억, 위는 시작, 중간은 청각, 아래는 촉각과 내면 대화이다. 위의 그림을 바로 외우기는 힘들지만 방금 설명했듯이 좌우, 상중하의 의미로 기억하면 보다 빨리 외울수 있다.

이러한 눈동자접근단서(Eye-Accessing Cues)는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시각적 구성 : 어떠한 상황을 머리속에 상상하여 그려보는 행위
ex : 당신은 내일 어떤 옷을 입을 것인가?

시각적 기억 : 과거의 일을 머리속에 다시 그려보는 행위
ex : 당신은 어제 어떤 없을 입었었나?

청각적 구성 : 어떠한 소리를 상상해 보는 행위
ex : 만약 당신이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면 주변에서는 어떤함성이 들릴까?

청각적 기억 : 과거의 소리를 기억해보는 행위
ex : 당신의 핸드폰 벨소리는?

촉각 : 촉각
ex : 당신이 입고 있는 상의의 질감은 어떠한가?

내면 대화
ex : 혼잣말, 
 


이러한 눈동자접근단서(Eye-Accessing Cues)의 활용 방법은 무궁 무진하다. 우선은! 눈동자접근단서(Eye-Accessing Cues)을 재빨리 읽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자! 이제 당신은 이제부터 어떠한 사람을 만나도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대화를 나눌수 있게 되었다.

 

지금 이순간 부터 당신에게 있어 '눈'이란 마음의 창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상대방이 어떠한 생각을 하는지를 나타내주는 일종의 LED창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예시

지금 당신의 눈앞에 김태희여신님이 아래와 같은 표정을 하고 있다. 눈동자접근단서(Eye-Accessing Cues)를 이용하여 어떠한 생각을 하는지 예상해보자. (스크롤 올려다보기없기!!!!)

연애하고 싶다.

내가 무슨생각할것 같아?

 

1. 오늘 점심은 뭐먹을까?

2. 어제 들었던 노래 제목이 뭐더라?

3. 이건 왜이렇게 끈적거리지?

4. 쟤는 날 왜이렇게 쳐다봐? 날 좋아하나?

정답


 


 

당신이 상대의 눈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상대에게 내 마음을 읽힐까봐이다. 이젠 당신이 상대의 마음을 읽을수 있으니 두려울게 무엇인가!? 오늘부터는 보다 즐겁게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며 대화를 해보자! 즐겁게 읽으셨다면 손가락은 필수, 다음뷰 구독은 옵션, 네이버이웃은 선택, 트윗팔뤄는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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